랜덤다이스 메아리 주사위 합성시 스킬을 1회 더 발동하는 적응 상위호환

헛 또 새로운 주사위를 획득했다. 상점에 올라와있어서 40000원 주고 구매를 했고 메인 딜러는 아니었고 서폿이었다. 오호... 협동전에서도 좋을 것 같고 대전에서도 좋을 것 같다.

 

가진 기능이 '스킬 1회 더 발동'이라서 지원으로도 좋고 공격으로도 좋은 것 같다. '메아리 주사위'라는 명칭처럼 소리 치면 메아리가 딸려오듯이 그런 컨셉으로 만든 것 같다.

 

음~ 꽤나 재밌는 것 같고 이게 사실상 적응주사위의 상위호환이라서 많이들 사용할 것 같다. 물론 적응주사위처럼 바로바로 합성이 되는 건 아니고 쿨타임이 있어서 이부분에서는 적응주사위가 더 좋지만 결론적인 효율을 보자면 메아리 주사위가 상위호환인 건 맞아서 많이들 응용할 것 같다.

 

 

 

- 랜덤다이스 메아리 주사위

 

오예~ 새로운 주사위~ 새로운 걸 얻는 것은 언제나 짜릿한 것 같다. 솔직히 디자인만 봤을 때는 딜러인 줄 알았는데 서폿일 줄은 몰랐다.

 

전설 등급 주사위이고 기본 공격력은 있어서 공격은 하는데 그 이상으로 공격이 있는 건 아니어서 의미없고 공격속도 2.5s에 타겟 앞쪽이다.

 

스탯을 보면 시작 쿨타임이 있는데 클래스7이 35s이고 파워업으로 -3s씩 줄일 수 있다. 아무래도 쿨타임이 완료되어야지 합성이 가능해서 전략에 따라선 파워업도 해줘야하고 그런 것 같다.

 

 

 

 

- 바로 이해 가능한 주사위

 

조건부가 간단한 만큼, 설명도 간단하고 이해가 빨리되는 컨셉이다. 설명을 보자면 소환된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같은 눈금수를 지닌 모든 종류의 주사위들과 합칠 수 있다고 되어있다.

 

합성시킬 때 해당 주사위의 스킬이 1회 더 추가로 발동된다.

 

예를 들어 메아리 주사위를 암살주사위에 합성시킨다고 보면 암살주사위가 원래 스킬 1발 발동 하는데 메아리 주사위의 능력으로 인해서 2발 발동된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설명에서도 나왔듯이 예를 들어 메아리 주사위 1성이면 암살 주사위 1성하고만 합성이 된다.

 

쿨타임은 메이라 주사위가 처음 생성되었을 때부터 시작해서 쿨타임이 돈다.

 

 

 

- 쿨타임

 

사진에서 보듯이 메이라 주사위가 생성되면 처음에는 회색으로 되어있고 쿨타임 도는 것이 표시된다. 흠~ 대전에서는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써보니까 생각보다 쿨타임 빨리 돌아서 원할 때 쓰는 것이 그렇게 막 불편한 느낌은 아니었다. 물론 이건 그냥 협동전만 해봤을 때 이야기라 대전에서는 모르겠다.

 

합성할 때 이펙트가 생기면서 합성이 되고 주사위 눈금은 기본 법칙 대로 오른다. 당연히 메이라 주사위는 합성시 없어진다.

 

사실상 '합성 스킬이 있는 주사위'를 덱에 포함했을 때만 사용하는 주사위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외로는 의미가 없어서 적응 주사위 쓰면 되겠다.

 

일단 스킬이 1회 더 발동되기 때문에 이것만 해도 재밌는 것 같다. 이래저래 써보기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