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ㅇㄷ을 보면서 좀 흥분하고 싶고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그냥 더럽다는 생각이 들고 흥분보다는 좀... 이상하고 재미가 없어요. 왜 그럴까요....
저는 막 그런 영상을 싫어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좀 보고 싶고 기분도 느끼고 싶고 그런데 막상 ㅇㄷ을 보면 그냥 거기서 나오는 행위들이 더럽기만 하고 어떤 판타지가 그러지는 게 아니라 그냥... 아 그냥 좀 다 뭔가 별로예요.
저는 진짜 좀 느끼고 싶거든요;; 오히려 ㅇㄷ을 보면 하고 싶지가 않아요. 왜 이러는 걸까요.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지금 질문자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다 비슷하게 느끼실겁니다. 그래서 본인 취향에 맞는 걸 '찾아야 하죠.' 찾는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본인 취향에 맞는 것이 뭔지를 일단 알아야 하고 그 기준으로 찾아다니시면 아마 판타지를 그리실 수 있을 겁니다.
- 왜 그럴까
이게 왜 그렇느냐, 뭐 이렇게 얘기하면 좀 너무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애초에 그쪽 영상들이 좀 일반인의 감성보다 다른 쪽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대중들이 많이 보는 것도 맞지만 헤비한 주요 고객층은 좀 다를 것이라 예상됩니다.
즉, 변...성향에 가까워서 아무래도 마니악하고 더 자극적이라 이게 좀 다릅니다.
왜냐면 물론 앞서 말했듯이 다들 영상을 보지만, 보통의 수준을 넘어서는 헤비한 고객들은 결국은 그쪽 취향이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아마 그쪽 취향에 맞춰진 주제들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정확한 이유가 아니라 제 생각엔 말이죠.
이것 말고도 애초에 그러한 영상들이 제작되는 구성 자체가 아무래도 일반인들은 할 수가 없는 영역이란 말이죠?
일반인들이 다 영상을 보기는 해도 그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보편적이지 않다는 말이죠.
쉽게 예를 들어 어떤 콘텐츠가 있는데 콘텐츠라는 건 어떤가요. '대중성'이 있으면서 작품성을 올려야 그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 되죠.
근데 대중성 버려버리고 오직 본인의 감각만을 마음껏 표출하게 되면? 그냥 자기만족이 되죠. 대중들이 볼 때는 이해하기가 난해한 작품이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그쪽 영상들도 비슷한 이유인데 앞서 말했다시피 애초에 가장 큰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 주요 고객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고 그쪽 업계 자체도 대중적인 게 아니라 애초에 좀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완전히 적나라하게 다 적을 수는 없어서 애둘러 표현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느끼시는 것이 당연하고요. 무슨 상황인지 잘 알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처음에 말했듯이, 본인 취향을 먼저 생각해보셔야 하고 그거에 맞는 작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쩔 수 없이 노력이 필요해요. 그쪽 취향이 아닌 이상, 다들 그렇게 시간 들여서 찾을 겁니다. 아마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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