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다. 이게 인방 보는 사람들이 흔히 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 인방을 보는 인구는 '매우 적다.' 예를 들어 40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를 생각해 보자면 400만 명+a는 그 유튜버를 알아도 그 외의 몇 천만 명의 사람들은 그 유튜버를 모른다.
인방풀은 유튜브보다도 매우 적다.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 것이냐면 이번에 다룰 '방셀'이란 용어를 설명하기 위함이다.
방셀 자체가 사실 좀 신조어를 넘어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용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비제이들은 다들 알고 있고 방셀을 하는 비제이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면 당연히 다 알 것이다.
방셀은 엠지용어가 아니라 그냥 아프리카티브이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알고 있다.
'방송국 셀카'를 줄여서 '방셀'이라고 한다. 뜻을 알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대충 느낌이 오는 사람들도 있을 건데 무슨 의미냐면 이제 금액이 큰 후원이 들어왔다고 하자, 이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비제이가 '시청자의 방송국에 가서' 셀카 사진과 글을 남겨주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팬서비스이다.
아프리카티브이(숲)는 비제이든 그냥 시청자든 방송국이 있고 거기에는 글을 남길 수도 있다. 미니홈피 같은 거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나도 잘은 몰라서 내가 하는 말에 오류가 있을 수 있는데 내가 하는 말의 맥락은 확실한 내용이니까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의미 없다고 보면 되겠다.
아무튼 말하자면 '비제이'가 '시청자'의 방송국에 '셀카 사진과 글을 써주는 것'으로 이것 자체가 상당히 특수한 상황인 것이 되기 때문에 이를 또 수집하는 '방셀 수집'도 있다.
알려진 바로는 일명 '큰손'들이 방셀을 수집하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한다.
여기서 이제 비슷한 게 '역팬'이라고 있는데 역팬은 뭐냐면 '역으로 팬가입'이다. 나도 아프리카티브이는 초창기에만 봤었지, 공백기를 따지자면 이미 10년은 넘게 공백이 있어서 직접 보고 경험한 건 아닌데 어쨌든 인방을 트위치로 다시 접하게 되면서 보다가 본 지 1~2년 정도인가... 갑자기 서비스 종료로 없어져서 보던 트위치 스트리머가 아프리카로 와서 진짜 오랜만에 아프리카티브이를 보는데 진짜 희한한 부분이, 일명 큰손이라는 사람들 정보를 들어가 보면 비제이들이 막 열혈팬이 되어있고 게시물이 있어서 이게 뭔가... 했더니 '방셀'과 '역팬'이라는 거였다.
이거 생각보다 좀 해야 할 이야기가 많은데 최대한 커트치고 이야기해보겠다. 아무튼 유래라고 한다면 위에서 말한 것이 유래이고 이게 이제 진화(?)가 되면서 '방셀 판매'라는 것도 있었다.
물론 난 한 번도 본 적도 바란 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방셀'이란 용어가 많이 나와서 찾아본 내용이다. 위에서 말한 내용은 들어가 보니까 있길래 이게 뭔지 모르고 스쳐 지나가면서 발견했던 것뿐이다.
방셀 판매는 뭐냐, 말 그대로 '방셀을 파는 거다.' 음,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아마도 방셀은 나도 모르겠지만 여성 비제이(스트리머)들이 많이 하는 것 같고 버츄얼/버튜버들도 방셀 판매가 있었다. 즉, 버츄얼 방셀이다.
주절주절 이야기할 건 많지만 나는 진짜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 더 말하면 머시기 할 것 같아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앞에서 방셀은 현재 그렇게 막 특수한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방셀 판매가 많이 있는 것 같다.
흠... 뭐 그렇다. 나도 뭐 보는 스트리머는 사실상 한 명이지만... 어쨌든 앞 와서 뭐가 막 용어들이 많아서 하나씩 정리해보고 있는데 '방셀'은 정말 많이 봤어서 이번에 이렇게 정리를 해본다.
그러니까 실제 방셀을 봤다는 게 아니라 그냥 방셀이란 용어가 여기저기 나와서 그렇다... 방셀 관심도 없다.
그냥 알고 나니까 좀 어... 아니다. 뭐 블로그에 다 솔직히 적을 수도 없고 그냥 나한테는 의미 없는 것이라 어쨌든 인방 한 명 보는데 그런 거 관련도 없는 스트리머인데도 앞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그냥 의미만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앞 용어에 대한 정리는 해나가야겠다.
파이러트 레이드 Pirate Raid 후기 배를 육성시킨다 (0) | 2024.07.29 |
---|---|
빙그레 슈퍼콘 얼그레이 후기 적당한 쌉싸름함이 깔끔한 맛을 낸다 (0) | 2024.07.25 |
밀카 버블리 100g 후기 Milka Bubbly 에어 식감이 좋고 꾸덕하고 달콤한 밀크 초콜릿 (0) | 2024.07.25 |
그로우나이트 키우기 방치형 3D 핵앤슬래시 게임 후기 가볍고 스킬 쓰는 맛이 좋았다 (0) | 2024.07.25 |
허쉬초콜릿드링크 바나나 190ml 후기 오묘한 게 있지만 그게 매력 HERSHEY'S BANANA (0) | 2024.07.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