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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경계 관문 에레반 탈출 디아블로 이모탈 룬 조각 파밍 던전 휩쓸고 다니는 재미는 있는데 렉과 발열이 문제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7.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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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솔로 던전... 더 생기길 원했는데 생겼다. 물론 파티도 가능하고 파티를 하면 더 좋은 것으로 보이지만 어쨌든 솔큐전사로써 혼자서 돌 수 있는 던전이 생겼다는 건 재미요소가 더 생긴 것이라 좋긴 좋다.

 

물론... 아쉽게도 손이 잘 안가는 건 사실이다. 던전 내용은 재밌는데 렉이 너무 심해서 진행에 문제가 있고 발열도 심해서 자주 하기는 좀 어려운 게 있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부분... 디아블로 이모탈이 애초에 최적화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거 좀 아쉬운 부분인데 좀더 가볍게 만들기는... 어렵겠지? 아예 클라이언트를 뜯어야하는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그냥 쿨러 끼우고 한번씩 돌아야지 뭐.

 

 

 

*룬 조각을 얻고 룬을 제작한다

 

심연의 경계 관문, 에레반 탈출은 서부원정지에 있고 해상 운송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콘이 큼직하게 박혀있고 다른 이벤트 던전들과 한공간에 있어서 위치는 쉽게 눈에 들어온다.

 

해당 던전들은 룬 조각을 얻을 수가 있어서 룬 노가다를 하는 던전인데 다행히 룬 조각이란 것에 집착해서 다른 보상들은 얻지 못하도록 하지 않았고 경험치, 전설 장비, 괴물의 정수 등도 다 얻을 수 있게 해놨다.

 

이거 참 잘 했다. 사실 기본적인 부분이라 생각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이기도 하고 에고가 담기면 어쩌나... 했는데 아니었다.

 

 

 

*던전 진행 방식

 

일단 심연의 경계 규칙은 뭐 줄줄이 적혀있기는 한데 그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던전 시작 전에 미니맵을 잠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 때 이동경로를 어떻게 할 것인지 파악한 뒤에 게임이 시작되는데 공포의 구현이 점점 필드를 덮쳐온다. 천천히 덮쳐오는데 그냥 장막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장막에 10초였나? 아무튼 몇 초 정도 장막 속에 있게 되면 게임오버가 된다.

 

 

 

 

 

에레반 탈출은 살짝 좀 귀찮은 던전이었는데 들어가서 상자를 열고 다니는 던전이다. 즉, 상자를 많이 열 수록 보상이 늘어나고 상자를 4개인가 5개인가 열때마다 시간초가 늘어나는 방식이다.

 

그렇게 상자 열고 다니다가 시간초가 끝나면 보스가 등장하고 보스는 잡을 수 있는 보스가 아니고 보스를 피해 시작점으로 돌아가면 클리어된다.

 

 

 

 

*심연의 경계 - 얼어붙은 동토

 

심연의 경계는 몹들이 겁나게 많고 네임드 몹은 중간중간에 놓여있다. 일반몹은 킬당 1점이었던 것 같고 네임드들은 파랑, 노랑, 주황에 따라 점수가 더 높아진다.

 

그렇게 잡다보면 마지막쯤에 보스가 등장하고 보스까지 잡으면 큰 점수를 얻게 된다. 점수를 많이 얻어야 보상이 커지기 때문에 네임드몹을 찾아다니면서 킬하고 점수를 누적하다가 보스가 나오면 보스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보스가 점수가 가장 크다.

 

다른 건 몰라도 보스는 잡아야 평타 수준의 보상은 받을 수 있다.

 

 

 

*에레반

 

에레반 탈출은 앞서도 말했듯이 계~속 그냥 상자깡하면서 돌아다니는 거다. 진입부에는 몹들이 없는데 중반부 정도부터 몹들이 겁나게 많이 나온다. 냅다 그냥 상자깡만 하고 다녀야해서 이동기를 꼭 장착해야 한다.

 

귀찮아서 이동기 없이 돌면 보상도 적고 공포의 현신에게서 못 도망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해서 이동기는 필수.

 

간편하면서 핵앤슬을 즐길 수 있는 건 심연의 경계인데 아쉽게도 앞서 말했듯이 렉이 너무 심하다... 무엇보다 발열도 미친듯이 심해서 어휴... 여러번 시도하면 쿨러 장착해도 발열이 거의 안잡히는 수준이라 그만큼 스마트폰에 부담을 엄청나게 주는 것 같다.

 

뭐 발열까지는 어떻게든 낮춘다고 해도 렉이 너무 심해서 플레이가 힘드니 크흠... 그래도 발열 좀 잡으면서 하면 그나마 렉이 덜한데 계속 끊기면서 플레이해야 되어서 피로감이 컸다.

 

그래도 시도는 좋았고 재미는 있었다. 아마 고문서 보상도 줬던 것 같은데 확실하게는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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