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사실 어느 기점(?)부터 구강 스프레이는 자주 사용하진 않아도 항상 구매는 해놓는다. 구강 스프레이도 소비기한이 있어서 너무 오래 놔두면 버리게 되지만, 외출시에 꼭 챙겨가는 식으로 가지고 다니면 얼추 소비기한까지는 맞춰서 사용하게 된다.
구강 스프레이는 몇 가지 써보긴 했지만, 이정도로 강력한 건 처음 사용해보는 것 같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덴티스테 후레쉬 브레스 스프레이 15ml'이다.
진짜 구취 제거... '확실했다.'
그 대신 멘솔향이 강하긴 했으나 아래 후기에서 적겠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막 자극적이지 않았고 단지 그냥 어... 쉽게 말해서 맛(?)이 좀 떨어질 뿐이지, 어차피 구강 스프레이는 입냄새 제거를 위해 구매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 그 부분에 있어선 내 경험상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가격은 9000원 정도이고 용기가 굵직하지만 짧고 굵어서 휴대하기 좋았다.
뚜껑 결속도 잘 되어서 꼈다 뺐다 잘 되었고 분사가 상당히 강하게 나오는 형태였다. 그렇다고 무슨 막 타격을 줄 정도로 강하게 나오는 건 아니고 한번 분사할 때 분무량이 많고 시원하게 나오는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다.
예를 들어 '칙... 칙...'이 아니라 '칙! 칙!'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당연히 의약외품이고 원산지 및 제조자를 보니까 '태국'이 적혀있었다. 으흠... 그렇구만.
수입자는 '실란트로(주)'이다.
오호라... 소비기한이 생각보다 긴 것 같다. 나도 후기 쓰면서 제대로 봤는데 대충 2년은 되는 듯? 2년이면 충분하지~
향은 앞서도 말했듯이 박하향인데 다른 뭐 달콤한 향 없이 박하향만 난다. 그 향과 맛이 아주 강하지만 상쾌한 맛과 향이고 엄청 막 맵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정말 딱 밸런스가 좋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맹점은, 입냄새 제거가 아주 확실했다. 설명에는 1~2회 뿌리라고 되어있는데 3회 뿌리니까 확실히 좀 강하고 딱 2회가 좋은 것 같다.
어차피 분사가 전체적으로 뿌려지는 형태여서 입구 잘 맞춰서 구강내에 전체적으로 묻도록 칙칙 2회 뿌려주면 딱이다.
확실히 상쾌한 기분을 들게하고 입냄새는 완전히 제거해줬다. 물론 내 경험상의 이야기이긴 한데 아무튼 내가 경험한 바로는 입냄새 제거는 확실했다. 내가 여태 사용해본 구강 스프레이 중에서 가장 최고로 성능이 좋았다.
이게 하루이틀 써보고 후기를 쓰는 게 아니라 이미 사용한지 몇 달 되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날 정도인데 대충 3개월 정도는 된 것 같다. 외출 할 때마다 반드시 챙겨가고 1회 이상씩은 뿌렸다.
설명 보니까 대략 150회 정도 분사가 가능한 양이라고 적혀있었다. 오호 그렇구만. 하루 사용할 때 내 기준에서는 대략 6~8회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서 넉넉 잡아 8회로 잡으면 약 18일 정도 사용 가능하네... 오잉?... 잠깐 8회는 너무 많은가?... 가만 생각해보니 6회 정도인 것 같아서 6회로 보면 25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
아하... 매일 사용한다고 치면 한달이면 끝나는 양이긴 한데 나는 좀 사람 만나러 외출할 때 등등 이런 경우에만 들고가서 오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만족도] '매우 만족'. 입냄새 제거는 진짜 확실했다.
다른 버전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한번 사용해보고 싶고 없어도 덴티스테 후레쉬 브레스 스프레이가 아주 만족스럽기 때문에 현재 사용 중인 거 다 쓰고 나면 아마도 이걸 또 구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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