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예방법은 없지만 생활수칙처럼 예방하는 방법은 있다. 가장 먼저 '콩'과 '양배추'를 가까이해야 하는데 콩은 이미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 콩 종류 : 콩에는 에스트로겐의 일종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에스트로겐 과다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로 '양배추'이다. 양배추를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과잉되지 않게 막아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 양배추와 콩을 즐긴다 : 콩과 양배추를 같이 섭취하면 콩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흡수할 수 있고 혈액에 돌고 있는 에스트로겐의 양을 양배추의 성분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 결국 운동 : 유방암 예방에도 또다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적당한 운동량이 매일 필요하다는 것은 상식이고 가장 쉬운 건강 관리 비법이지만 우리는 가장 쉽게 이를 간과해 버린다.
운동량보다도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다.
- 잡곡밥 : 앞서 콩 이야기를 했지만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습관은 많이 있다. 그중에 또 하나가 잡곡밥이다. 물론 잡곡밥이 만능인 것은 아니다.
잡곡밥도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매일 잡곡밥을 먹지 않아도 되고 쉽게 예를 들면 3일은 잡곡밥, 3일은 흰쌀밥 이런 식으로 먹어도 충분하다.
잡곡밥을 먹게 되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늘어나 장활동을 좋게 해 주고 잡곡밥에도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는데 역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다. 유방암세포가 증식되는 것을 억제한다.
- 채소 및 과일은 늘 곁들일 것 : 채소와 과일을 매일 먹는 것도 필요한데 이것 역시도 모든 부분에서 가장 기본이다. 역시나 많이 먹는 게 아니라 소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 절대적인 것은 아니나 유기농이 좋은 이유 :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기농 식품을 위주로 먹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유방암 환자들의 조직을 검사해 보니 살충제가 일반인보다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과체중 주의 : 비만 역시도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인 여성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견과류는 최고의 간식 : 견과류 중에서는 아몬드, 호두 등이 좋고 이외로도 들깨, 참깨 등도 좋고 한 간에 인기몰이를 했던 아마씨도 유방암 예방에 있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마씨가 핫한 이유 : 아마씨에는 '리그난'이란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리그난은 항에스트로겐 작용을 한다. 앞서 말한 부분 중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유방 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있어서 리그난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챙겨보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 하루 15분이면 충분 : 마지막으로 역시나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하루에 햇빛을 15분 정도 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D를 생성하기 때문인데 비타민D는 비정상 세포들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하루 15분이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어서 차단하는 것이 좋다. 햇빛을 쬐면 우울감도 사라지기 때문에 우울함으로 인해 유방암 유발에 영향을 주는 음주나 과식 같은 것을 심리적으로 방지해 줄 수도 있으니 결과적으로는 많은 부분이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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