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궁금했는데 이렇게 먹어보네ㅎㅎ 나뚜루 '넛츠 크림 위드 에스프레소'이고 용량은 474ml이다. 가격은 높은데 맛은 확실히 있었다.
하지만 으흠~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는데 그런데도 맛있긴 맛있었지만 이정도 가격에 사먹을 정도인가 라고 생각하면 솔직히 나는 선택하진 않을 것 같긴 하다.
물론 맛이 중요하다~ 가격이 얼마든 일단 맛을 먼저 생각하는 쪽인데 솔~직하게 그냥 무난하게 맛있는 수준이라 나는 좀 애매하다.
물론 먹어보면 고급스러움이 있기는 하다. 근데 좀 경미한 수준이고 먹어보면 커피 아이스크림으로 좋기는 좋은데 전체적인 맛을 생각해보면 구구 크러스터와 쌍두마차 정도?
구구 크러스터보다 퀄리티가 살짝 높은 느낌이다. 잠깐! 지금 이 후기는 '내가 느낀 것'을 적는 후기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내가 느낀 것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해서 말하는 것이니, 명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이 그렇단 이야기이기 때문에 오해없길 바란다.
어쨌든 내 기준에서는 구구 크러스터와 넛츠 크림 위드 에스프레소가 거의 동일 선상으로 느껴져서 가격 배제하고 구구 크러스터와 넛츠 크림 위드 에스프레소 중에 하나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면 나는 전자를 택할 것 같다.
물론 음식이란 게 꼭 한 가지만 먹는 건 아니니까ㅎㅎ 마치 음악 플레이리스트처럼 음식 선택 리스트에 들어갈 정도인가!...라고 한다면 으흠.... 가격 배제하고 맛만 놓고 봤을 때 정~말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
분명 맛있고 구매하는 거? '추천한다.' 맛있다.
맛은 상당히 '시원하고' 이게 내가 크게 할인된 제품을 구매해서 상태가 100% 좋은 상태인지는 모르겠다만, 부드러운 건 맞는데 내가 받은 상태에서 엄밀히 따지면 좀더 단단하긴 하다만, 입자가 굉장히 곱다는 것이 느껴지는 맛이다.
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부드럽다고 봐도 되는데 그 부드러운 느낌이 진짜 무슨 젤라또처럼 그런 느낌보다는 아주 그냥 곱고 시원하게 부드럽다? 표현이 애매한데 아무튼 일반적인 홈 아이스크림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아주 달지만 숟가락을 멈출 수 없을 정도의 매력이 상당해서 계속 먹게 되고 양이 또...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이스크림 좀 먹는다는 사람(?)이면 아마 474ml 그냥 한번에 다 먹을 정도이다. 보통의 경우는 두 번 정도 나눠 먹게 될 것이다.
에스프레소 농축시럽의 진한 여운과 적당한 견과류의 향이 나고 맛이 강한대도 불구하고 아주 시원한 맛이 난다. 속이 다 시원해고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 타먹는 느낌,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 뿌려먹는 느낌 보다는 흠... 커피맛 나는 아주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먹어보면 일단은 일반적인 홈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품질이 좋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ㅎㅎ 그 정도 퀄리티이다.
단지 전체적인 맛에 있어서 위에서 구구 크러스트와 비교를 한 것이지, 나뚜루 넛츠 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확실히 맛있는 홈 아이스크림이었다.
<개인적인 만족도> ★★★★
맛있게 잘 먹었다. 재구매의사는 '△'이다. 누가 사준다면 좋아할 것 같은데 내돈 주고 사먹는 건 애매하다. 하지만 한번 사먹어보는 건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맛나는 아이스크림이다.
가격은 15000원 정도이고 1048칼로리이다. 어헉!... 잠깐만... 나 밥 먹고 이거 디저트로 한통 다 해치웠는데... 못해도 한번에 1700칼로리 정도 섭취한거네...-_-.... 와 미쳤다;; 나 이날 운동 했었나?...
[원재료명] 정제수, 유크림, 탈지농축우유, 설탕, 에스프레소농축시럽, 혼합분태, 볶음아몬드분태, 난황액, 땅콩페이스트, 볶음백아몬드페이스트, 커피, 당류가공품, 정제소금
[영양정보] 나트륨 60mg, 탄수화물 22g, 지방 13g, 트랜스지방 0.6g, 콜레스테롤 70mg, 단백질 4g, 당류 20g, 포화지방 8g
p.s 두번째 사먹었을 때를 비교하니까 전에 처음 먹었을 때 제품 상태가 좀 안좋았던 것 같다. 두번째 사먹을 때가 훨씬 부드럽고 시원하고 달콤했고 해당 후기에 재구매의사 △되어있지만 지금은 재구매의사 완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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