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 남성의 경우 10명 중에 2명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하고 여성의 경우는 10명 중에 3명이 그렇다고 한다.(※정확한 수치가 아니라 단순 참고를 위해 소수점 빼고 정리)
즉, 오히려 여성이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건 조사이기 때문에 사실상 별반 차이는 없어서 미혼 남녀 모두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최소 70% 이상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조사 대상자는 미혼, 기혼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하였다고 하고 여기서 미혼남녀 1000명, 기혼남녀 1000명이다. 성비는 반반이다.
여기서 이제 흥미로운 결과는, 아이를 키울 생각이 없는, 즉, 희망하지 않는 비율이 미혼 여성이 약 20%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미혼 남성 13%이고 기혼 여성 6%, 기혼 남성 5% 순이다.
통합하여 희망자녀수는 2명이 안되고 평균 1.5명이고 마찬가지로 미혼여성이 가장 적고 그 다음 미혼남성, 기혼여성, 기혼남성 순이다.
미혼 여성과 미혼 남성이 기혼 여성과 기혼 남성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더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자녀를 키우며 부모도 같이 성장한다는 것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삶의 기쁨과 부부 관계가 좋아진다는 것이었다.
반대로 걱정되는 것은, 양육비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자녀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다. 부모의 자유나 경력 단절은 오히려 뒷순위였다.
결국 경제적인 문제와 아이가 과연 이 사회속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다는 것으로 필자가 생각하기엔 결국 문제는 '현실적인 문제'가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가장 큰 제약이 되는 것 같다.
즉, 그러한 사회 분위기, 낭만의 시대, 사랑만 가지고 아이를 낳는 시대는 지났다고도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위의 조사 결과와는 무관하고 개인적인 소견이다.
다만, 조사 결과에도 나와있듯이, 문맥상만 다를 뿐이지, 본질은 동일하다고 본다. 결국은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고 변화의 과정인 것으로 비친다.
성인이 되었고 결혼을 했으니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회통념은 이제 현대인들이 인식 수준과 지식이 많이 높아져 이를 거부하고 현실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의 조사 결과에서처럼,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본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삶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답변하는 만큼, 가능하다면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현대인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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