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산도 귀찮고 뭐도 귀찮다! 그냥 눈으로만 대충 보고 싶다! 하는 사람들이나 보는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제 검색해볼텐데 바로 정리해주겠다.
- 현재 포스팅한 날짜 기준(2024.03.25)
- 여담...
환율이 정말 많이 올랐다. 물론 환율 장사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떨어진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이 느끼기론 옛날과 비교를 하면 물가 상승처럼 환율도 많이 올랐다.
'원'으로 100만원이 '달러'로는 744.44달러이다. 깔끔하게 750달러로 계산하면 100만 7175원이 나온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지금 시급 9860원으로 달러로는 7.34달러이다. 하루 8시간 일하고 주5일 근무로 한달, 주휴시간 포함해서 보면 대략 206만 740원이 나온다. 달러로는 1534.66달러가 나온다.
- 새삼 세월이...
사실 필자도 환율 참 많이 보긴 했었다. 물론 환율 장사를 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고 월급처럼 받는 게 달러였어서 매달 환율을 볼 수밖에 없었는데 라떼는 1달러가 높을 땐 1100~1200원 사이였고 이보다 더 떨어져서 1050~1080원 나오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뭐 한 10년은 넘었으니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이제 1달러의 가치는 한국 돈으로 1342.80원이 나오니 새삼 세월을 느낀다.
- 망상...
환율 장사에 대해서 아는 건 없지만 듣는 건 좀 있었는데 오를 때 바로바로 환전하는 사람도 있고 마치 주식처럼 몇 년을 묵혀서 환전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만약 10년 전에 묵혀놨으면 뭐 정확한 수치는 당연히 아니고 예시로 10년 전에 1달러가 1100원이었다고 치고 10년전에 1100원으로 10만 달러를 사뒀다고 한다면 뭐 세금 이런 거 안 빼고 숫자상으로만 보면 24,200,000원의 이득을 얻은 셈이다.
와우... 약 1억원으로 10년 뒤에 2천만원의 이득을 얻는다라... 굉장하군. 10억원이면 2억원이고 100억원이면 20억원이구나... 돈이 돈을 낳는다는 것을 또 새삼 느낀다.
물론 환율 장사도 투자라고 할 수 있는데 비교적 안전한 쪽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솔직히 직접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다. 겉으로 보기엔 안전한 투자쪽인 것 같긴 한데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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