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땅콩 펀사이즈 160g 미니 후기 오리지널보다 오히려 좋아 SNICKERS FUN SIZE

라떼는 "스니커즈 먹고 노래도 하고~ 스니커즈 먹고 공부도 하고~..." 이거였는데ㅋㅋㅋㅋㅋ 스니커즈는... 당시엔 고급 초코바 느낌이긴 했지...

 

근데 지금은 한국 초코바가 국룰이다. 역시 한국식이 맛 밸런스를 잘 잡는다니까... 스니커즈는 너무 달지.

 

그래도오!... 가끔 보면 땡긴다. 그래서 막상 사면! 첫맛은 '오우예~ 딜리셔스~'하는데 먹다보면... '그냥 핫브레이크 살걸...'ㅋㅋ 나는 이렇게 된다.

 

 

 

 

- 후기

 

여하튼 이번 후기는 '스니커즈 땅콩 펀사이즈'이다. 즉, '스니커즈 미니' 버전이다. 처음 먹어보는 건 아니지만 리뷰를 남긴 적이 없어서 남겨본다.

 

작아서 좋은 점은 아무래도 스니커즈를 하나 다 먹기는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운 게 있는데 펀사이즈는 작기 때문에 그 부담이 덜하다.

 

근데 그게 또 단점인게ㅋㅋ 작기 때문에 더 달다.

 

 

 

 

 

스니커즈 펀사이즈 160g으로 가격은 4800원 정도이다. 실제로는 봉지가 그렇게 크진 않다. 갯수는 8개 들어있다. 개당 600원이다.

 

맛은 그냥 스니커즈 오리지널 생각하면 되는데 오리지널이 아무래도 카라멜의 맛이 더 강한 건 있다. 미니는 보통 2입 많으면 3입, 여차하면 1입에 다 먹게 되는데 아무래도 거의 한입에 다 먹어서 맛이 골고루 느껴지는 게 있다.

 

그래서 오히려 좀 덜 달게 느껴지긴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그 대신 머리와 꼬리까지 초콜릿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다 먹기 때문에 초콜릿의 단맛이 더 강한 건 있다.

 

 

 

 

하지만 내용물은 뭐랄까... 오리지널보다는 러프한 느낌이긴 하다. 무엇보다 사이즈가 한입 사이즈라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맛있다.' 달콤하니 간식으로 하나씩 까먹기 아주 좋았다. 당분 충전 제대로! 입 심심할 때 충족감 제대로!

 

 

 

 

- 영양성분

 

총 내용량 160g이고 개당 20g이다. 1개당 100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와우... 나는 하나로는 만족 못하고 두 개씩 까먹었는데 한번에 200칼로리씩 흡수했던 거네... 역시 나야(?)...

 

[영양정보(1개당)] 나트륨 45mg, 탄수화물 12g, 당류 10g, 지방 4.8g, 포화지방 1.8g, 단백질 2g

 

[원재료명] 설탕, 땅콩 22%, 포도당시럽, 탈지분유, 코코아버터, 코코아매스, 유당, 식물성유지(팜유, 시어버터나무씨앗오일, 해바라기씨유), 유지방, 정제소금, 레시틴, 난백알부민, 향료

 

 

 

-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오히려 오리지널 사이즈 1개 먹는 것보다 펀사이즈가 좋은 것 같다. 먹기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재구매의사는 있다.

 

간식으로 먹기가 정말 좋기 때문에 간식거리 생각하고 있다면 구매해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