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클린한 느낌이 있는 키친타올이었다. '살림백서 뽑아쓰는 키친타월'이고 롤이 가격적으로는 좋긴 한데 편리함은 역시 뽑아쓰는 키친타월이... 편하긴 하다.
확실히 편해서 뽑아쓰는 걸 구매하고 있다. 물론 뭐 롤도 키친타올 걸이가 있는 집이면 상관없긴 한데 없는 경우는 뽑아쓰는 게 편하긴 편할 것이다.
- 후기
3겹으로 되어있고 100매 들어있다. 205mm x 180mm여서 딱 그냥 알잘딱한 사이즈라고 보면 된다. 한장 딱 뽑으면 한접시 다 감쌀 정도의 크기여서 아주 간편하다.
뽑아쓰는 것이기 때문에 뜯을 필요도 없고 쇽! 하고 뽑아서 그냥 바로 쓰면 된다. 3겹이라서 흡수율은 제법 좋고 제품 포장 이미지에도 박혀있지만 접시의 물기를 닦거나 남아있는 기름기를 닦을 때도 좋다.
- 가격
가격은 2000원 정도이다. 롤로 된 게 120매 짜리 4롤이 5300원이라 가격으로 보면... 크흠... 좀 높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편리해서 너무 좋다.
국산 제품이고 판매원 정보를 보니까 '오가닉K'가 적혀있다. 원료명은 천연 펄프이다. 재질 좋고 무취이고 깨끗한 느낌이 있다.
- 유해성분 미포함
적혀있기로는 무 형광, 무 포름알데히드, 무 색소, 무 향료라고 적혀있다. 앞서 말했듯이 향이 나거나 다른 화학적인 냄새는 전혀 없었다.
흡수력을 높였다고 되어있는데 흡수력은 정말 좋았다. 기름기 흡수가 잘 되어서 튀김류 튀긴 뒤에 살림백서 뽑아쓰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두면 키친타월이 기름기를 쫘악 흡수한다.
- 실용성 베리굿
네모 반듯하고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공간 차지가 적고 보관도 용이하다. 역시 편리함, 휴대성 이런 것에서는 최고다. 게다가 뽑아쓰는 것이라 비닐로 포장되어있어 개봉 후 장시간 보관시 주변 사물이나 음식 냄새 등등 냄새가 들어가는 것도 적어서 좋았다.
이러한 것이 아무래도 롤에 비해서 이점인 부분들이다. 아예 각에 들은 것도 있었는데 각에 들은 게 살짝 더 가격이 있어서ㅎㅎ;; 어차피 소모품인 거... 비닐 포장된 걸로 구매하긴 했는데 다음에는 정말 편리함의 끝인 각에 들은 키친타월을 한번 사서 써봐야겠다.
롤 쓸 때는 거의 뭐... 마구잡이로 쓰게 되긴 했다. 아무래도 보통 4개 세트인 경우가 많아 양이 많고 뜯어쓰는 것이다 보니까 은근히 좀 오바해서 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긴 했다.
그런 무의식적인 부분에서 역시 뽑아쓰는 키친타월이 좋은 점이 있다. 아 물론 롤이 안좋다는 게 아니라 굳이 비교하자면 말이다. 솔직히 롤 걸이 있으면 롤 써도 상관은 없다. 다만, 롤 걸이에 걸어두면 음식 만들 때 음식 냄새들이 베기고 먼지가 쌓인다는 단점이 있어서 외부 노출 말고 밀폐된 공간에 보관할 수 있는 어떤 롤 보관함이 있으면 딱 좋을 것 같다.
- 살림백서 키친타올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체감상으로 만점이다. 당연히 뭐 내가 현미경으로 본 것도 아니고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느낌상의 이야기이고 그렇게 일반인 시점으로 봤을 때 사용 소감은 매우 만족이다.
키친타월도 생각보다 잘 안쓰는 집들도 많다. 있으면 쓰는데 없으면 또 안쓰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뽑아쓰는 키친타월 구매해보면 아마 잘 사용하게 될 것이다.ㅎㅎ 결국 이런 미묘한 차이 때문에 갈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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