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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치즈 미니바이트 35g 후기 간식으로 제격(영양성분)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2. 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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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리치 오트밀 시리즈 중에 치즈 미니바이트가 초콜릿 보다 더 맛있었다. 은은한 치즈 크림 맛에 부드러움이 입속으로 계속 들어가게 해서 역시 한봉지를 한번에 다 털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먹을 수록 쫄병스낵이 계속 생각나긴 했는데ㅋㅋㅋ.... 모양도 뭉쳐진 것도 식감도 비슷해서 자꾸 생각났던 것 같다. 쫄병스낵 진짜 처음 나왔을 때 센세이션 했는데ㅎㅎ 뭐 딴소리 그만하고...

 

 

 

 

- 후기

 

일명 인간사료로 불리우는데 이게 작고 휴대하기 좋아서 좀 아주 적은 열량의 간식, 비상용으로 챙겨다니는 건 확실히 좋은 것 같다. 문제는 소비기한이 그리 길지 않아서... 그렇게 주머니 한구석에 쟁여놓는 게 의미가 있는지 의문...

 

짧게 짧게 간식거리로 바로바로 먹을 생각이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 말 그대로 비상용으로써의 가치는 없는 듯 싶다.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

 

유통기한은 찾아보니까 대충 1년 정도였다. 1년이면 괜찮긴 한데 문제는 그렇게 넉넉하게 기간이 남은 상품을 받기는... 어려워보인다는 게 함정이다.

 

 

 

 

 

 

당장 내가 구매한 것만 봐도 소비기한이 2달도 안남은 게 배달왔는데... 뭐...

 

내가 마트일을 할 때도 오트밀 미니바이트는 정말 기억도 안날 정도로 애초에 마트에서 주문도 잘 안하고 주문해서 진열해놓으면 잘 팔리지도 않는다.

 

아무래도 목적성이 있는 경우에 소비되기 때문에 주류 상품은 아니고 게다가 수입과자니... 많이 팔리는 건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라 오히려 인터넷쇼핑일 것이다.

 

 

 

 

어쨌거나 맛을 이야기해보자면 익히 아는 그 치즈맛인데 예시를 들자면 치즈샌드, 나! 등등... 이런 치즈크림 맛이라고 보면 된다. 즉, '맛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보다 훨~씬 맛있었다. 내 취향에 잘 맞았다. 게다가 맛도 과하지 않고 비교적 담백한 편이라서 계속 들어갔던 것 같다.

 

 

 

- 가격과 용량

 

식감은 진짜 쫄병스낵ㅎㅎ 가격은 1500원 정도이다. 내용량이 35g이고 낱개 포장으로 여러개 들어있다.

 

이거 하나 딱 뜯어서 먹고 아메리카노~ 샥~ 커피 한모금 크으~ 커피 먹으면서 디저트로 먹기 참 좋다.

 

근데!... 자주 먹고 싶진 않다.ㅎㅎ 정말 가끔.... 땡긴다고 표현하기도 오묘하고 어찌어찌 하다가 얻거나 하면 있으면 먹는 그런 느낌? 굳이 내가 구매해서 먹고 싶진 않다.

 

 

 

 

- 영양성분(칼로리)

 

원산지 베트남이고 칼로리는 177칼로리이다. 귀리분말 8.505%와 치즈분말 1.9%가 함유되었다고 적혀있다.

 

<원재료명>......쓰려고 했는데 어우 뭐야........ 이렇게 원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건 또 간만에 보네... 이건 적기 싫어지니 패스... 어차피 사진은 찍어놨으니 위에 사진들 참고하면 되겠다.

 

<영양정보> 나트륨 122mg, 탄수화물 22g, 당류 13g, 단백질 2g

 

 

 

 

- 마무리

 

<개인적인 만족도> ★★★☆

 

초콜릿도 같이 구매해서 먹었기 때문에 비교가 확! 되면서 오트밀 치즈미니바이트가 아주 선녀였다. 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재구매의사는 없다.

 

애들 주기는 딱 좋아서 간혹 애들하고 어디 가거나 할 때 구매하게 될 것 같긴 하다. 그러나 내가 먹으려고 구매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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