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이 정확히 '팡팡 터지는 탄산! 청량감이 가득한 플레인 탄산수는 역시 배민이지'이다. 후달달... 머..멋진(?) 이름이구만.
배민이지 시리즈들은 상당히 괜찮게 먹고 사용 중이라서 탄산수도 보이길래 한번 사서 마셔봤다. 생각보다 괜찮았고 탄산이 아주 많은 탄산수였다.
플레인이라서 다른 맛이 가미되진 않았고 정제수 그 자체이다. 여기에 이산화탄소가 들어갔는데 아주 찡한, 마치 무 맛의 탄산 음료를 먹고 싶다면 배민이지 탄산수가 아마 취향저격일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용량이 500ml이고 가격은 800원 정도이다. 묶음 판매도 되고 있어서 많이 구매할 수도 있다. 나도 몰랐는데 이미 좀 많이 판매되었나 보다. 보니까 리뷰수가 벌써 1000건이 넘어가고 그랬다.
영양성분은 뭐 볼 게 딱히 없... 전부다 0g이다. 칼로리도 당연히 0칼로리. 원재료명을 살펴봐도 '정제수, 이산화탄소'가 끝이다. 그냥 정제된 물맛이다. 제조원은 '오케이에프음료(주)'이고 보관방법은 실온보관으로 되어있다. 근데 뭐 탄산수는 냉장보관해야지ㅎㅎ 시원하게~
유통전문판매원은 '(주)우아한형제들'이다. 즉, 배달의 민족이고 파는곳도 배민이다. 포장재질은 용기와 라벨에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뚜껑은 폴리에틸렌이다.
맛에 대해서 특별히 얘기할 건 없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해보자면 앞서 말했다시피 탄산이 많은 탄산수이다. 탄산수도 제품마다 탄산 차이가 좀 있는데 탄산수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인기 제품들은 탄산이 적당히 들어가있는 정도이고 많이들 먹어봤을 것인데 그런 보통 수준의 탄산보다 좀더 많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엄청 막 목이 따가울 정도로 탄산이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탄산수보다 많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즉, 단 거는 싫고 시원하게 물 마시는데 탄산의 찡함을 느끼고 싶을 때 배민이지 탄산수가 제법 괜찮을 것이다.
물맛은 '엄청 깔끔하다.' 이런 부분에 좀 민감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물맛도 느껴질텐데 물맛은 정말 뭐... 엄청 끓여서 그냥 완전 클린한 그런 맛이거나 아주 깨끗한 계곡물 맛이랄까? 정말 아무런 느낌도 없어서 엄청나게 깔끔한 그런 물맛이다. 해서 차갑게 식혀놓았다가 마시면 엄청 시원하고 깔끔하다. 배민이지가 생수도 파는지 모르겠는데 생수가 있다면 한번 사먹어볼 의향이 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
탄산수는 여럿 먹어봤지만 플레인에서는 배민이지 탄산수가 내 기준에서 1등이다. 무색무취 그 자체여서 좋았다. 그러면서 탄산은 좀더 많이 들어가서 탄산수 마시면서 느끼고 싶은 그 청량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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