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기본적으로 PC플레이가 필요한 모바일게임이었다. 이런 형태로 출시되는 일명 아저씨 게임들은 많이 있고 그런 류의 모바일게임이라고 보면 되겠다. 모바일에서 플레이하기는 렉도 많고 한계점이 분명했다. 최적화가 좋지는 않다. 애초에 PC플레이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 직업 선택 직업이 여럿 있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직업 스킬도 미리 볼 수 있고 패치 다운로드 하는 중에 한번 쓰윽 살펴보면 되었다. '전사'는 공격은 낮지만 방어가 높아서 생존력이 좋은 근접 캐릭터로 보이고 '궁수'는 공격력은 좋지만 방어는 낮은 원거리 캐릭터였다. 보통 이런 류의 게임을 할 때 어차피 과금은 넘사이기 때문에 소과금 입장에서 괜찮을 것 같은 직업을 선택하는지라 보통 궁수를 선택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게임GAME 2025. 3. 28. 17:00

'강베타'는 '그리드 펑크'에서 가장 처음으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기본 캐릭터'이다. 기본 캐릭터인 만큼 특수한 공격 보다는 정석적인 세팅이 되어있는 캐릭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조작하는 맛이 좋다. 조작이 쉽지만 쉬운 만큼 유저의 피지컬을 더 필요로 한다.   - 소총 연사 '강베타'는 연사가 되는 소총을 주력 무기로 사용하는데 발사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나 범위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데미지가 낮은데 그 대신 탄환이 없어서 무한 탄환이다. 즉, 쿨타임 없이 무한대로 발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그만큼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짤짤이를 계속 넣든지, 아래에서 이야기할 것이지만 슬라이딩 태클을 통해 육탄적을 할 것인지 적당히 본인 스타일에 맞춰 플레이하면 된다.  ..

게임GAME 2025. 3. 10. 14:00

처음 인트로 영상이 몰입감을 살려주었는데 인게임 그래픽은 어떨지 약간 걱정은 되었으나 분위기 잘 살린 것 같다. 이것저것 할 게 많은 시뮬레이션 장르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잘 맞을 것 같고 메인은 '동물'이고 '동물의 왕국'을 건설하는 게임으로 이쪽으로 판타지가 있었다면 제법 할만한 모바일게임이지 않을까 싶다.   - 비스트 로드 후기 인트로 영상은 정말 잘 만든 것 같다. 라이온킹 실사판의 느낌이 나면서 나름 몰입감을 주었다.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영주'가 반겨주는데 사자이다. '비스트 로드' 쿠폰은 BL777 많이는 없는데 근근이 추가되는 느낌이다.      튜토리얼이 생각보다 긴데 장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처음에는 튜토리얼 따라 한번 해보면 익힐 건 다 익힌다. 사실 그냥 딸깍딸깍..

게임GAME 2025. 3. 9. 03:02

개인적으로 이런 머지 똥겜 나쁘지 않게 즐길 수 있는데 흠... 강제광고가 있어서 아쉽게 되었다. 물론 이런 게임은 보통 강제광고가 있기 때문에 예상은 했다. 'Merge Animals-My Perfect Zoo'라는 모바일게임으로 말 그대로 머지(합성) 게임이다. 계속 합성하고 그걸로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재화로 또 뽑고 합성하고... 무한 반복이다.   - 후기 '근거리' 캐릭터와 '원거리' 캐릭터로 나뉘어진다. 근접은 탱커 역할인데 그렇다고 피해량이 떨어지는 건 아니라서 딜탱으로 보면 되겠다. 그러나 원거리 캐릭터가 사거리가 무한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둘 다 뽑아야 하는 초단순 게임으로 그냥 말 그대로 계속 뽑고 합성시키면 된다. 합성은 같은 레벨 캐릭터끼리 합성이 가능하다. 외..

게임GAME 2025. 3. 8. 08:00

게임명만큼이나 와르르~ 몰려들어서 전투를 하는, 전쟁 느낌과 공성전 느낌을 주는 방치형RPG로 기본적으로 많은 유닛들이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보는 맛이 쏠쏠했다. 최적화는 약간 아쉽지만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발열은 좀 있는 편인데 확! 끓어오르진 않고 서서히 따끈해진다고 보면 될 것 같다.   - 와르르 공성대 플레이 후기 소환 레벨4는 되어야지 SSR이 뽑히기 시작한다. 소환 레벨10이 MAX였던 것 같고 뽑기로 등장하는 것보다 가이드 퀘스트 진행하다 보면 SSR캐릭터는 보급을 해준다. 그래서 좋았다. 화면 왼쪽 상단에 보면 '프로필'이 있는데 프로필 들어가보면 '초상화'와 '테두리'가 있다. 초상화와 테두리도 '보유효과'가 있어서 스펙업 요소이다.     '오픈 조건'은 해당 초상화나..

게임GAME 2025. 3. 7. 05:23

와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재밌는 육성 시뮬레이션이었다. '수험생 키우기'라는 게임인데 꼭 어린 친구들이 아니어도 재밌게 즐겨볼 만하다. 엔딩은 빠르지만 여러 번 클리어가 가능하고 여러번 클리어하고 싶게 만든다. 어떻게 육성을 하는 가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대학도 달라지고 그렇기 때문에 시도해 볼 것이 많다.   - 후기 처음 시작하면 '탐구 과목' 2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아직 무슨 게임인지 잘 몰라서 그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을 선택했는데 그냥 별 건 없고 말 그대로 과목만 선택하는 거였다. 게임이 시작되면 튜토리얼 판으로 바로 시험 준비 들어가는데 오호라... 이런 거였구나... 라이트 하지만 공략의 재미는 쏠쏠했다.    - 수능 시뮬레이션 게임 매번 사지..

게임GAME 2025. 2. 24. 06:20

수집형 디펜스 모바일게임으로 전투가 디펜스로 이루어지는 몰랐어서 놀라긴 했는데 일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오토 기능이 있어서 편하게 전투를 할 수 있다. 수동으로 하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데 그렇다고 조작의 재미가 있는 건 아니라서 오토 기능은 필수인 것 같다. '연희몽상 : 소녀대첩'이란 게임명이고 남성향 게임으로 보면 되겠다. 대충 훑어봤는데 '연희몽상'이라는 게 원작이 있고 이전에도 뭐 여러 시리즈들이 나왔던 것 같다. 연희몽상 소녀대첩의 경우는 연희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삼국지에 대입되어서 나온 버전인 것 같다.  - 감상을 위한 게임 시작하면 간단한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 한번 스윽 해보고 넘어가도 좋다. 근데 앞서 말했듯이 오토기능이 있고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서 그냥 스킵하고 해도 관계는 없다...

게임GAME 2025. 2. 19. 01:27

횡스크롤 낚시게임으로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좋았는데... 아쉽게도 강제광고게임이었다. 물론 자주 나오는 건 아니고 꽤 텀이 긴 편이긴 하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뜨는 강제광고 때문에 잘 즐기다가 흐름이 뚝 끊기는 기분을 느끼게 해서 이건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인 것 같다. 물론 '피싱앤라이프'가 그만큼이나 재미가 있다면야 아마도 광고제거 상품은 있을 것이라 광고제거 구입하면 되겠지만... 그러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일일 접속 유저수를 대략 보니까 그래도 몇 천명 정도는 들어오고 있어서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것은 나도 플레이 해봤기 때문에 알겠지만은... 글쎄... 아무튼 나는 광고제거까지 구입해서 하고 싶은 생각까진 들지 않았다.   - 피싱앤라이프 게임은 재밌었다. 완전 힐링게임까진 아니지..

게임GAME 2025. 2. 16.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