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의 생활이 불안정하다. 특히나 의식주에 있어 너무나도 밀접해있는 식품 쪽으로 슈링크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는 정부의 지침과 업체들의 합의로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모든 업체가 그런 것도 아니고 모든 품목이 그런 것은 아니라서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슈링크플레이션이란 간단히 말해서 제품의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놔두면서 제품의 크기나 수량, 내용량 등을 줄여 가격은 그대로이고 품질은 낮춰서 유통시키는 것을 말한다.
한마디로 가격은 동일한데 품질은 낮아진 것이다. 사실 이것에 대한 실사례는 직접 언급할 수도 있을 만큼, 꼭 식품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 소비 부분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물가가 점점더 급상승하면서 문제는 더욱이 커졌고 결국 터져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음식이나 마트 물품 등 배달을 자주 시키는 나로써는 이미 느낀 지 오래다. 음식의 값은 계속 높아지는데 되려 맛은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이에 대해 종종 리뷰 내용에 포함시키곤 했다.
물론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은 그대로인데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고 이것보다 더 안 좋은 게 가격도 높아졌는데 품질이 떨어지는... 상당히 괴이한 현상이 더 안 좋다고 할 수 있고 뭐 다 언급하진 않겠지만 식품 쪽에서도 이미 이것이 일명 '꼼수'로써 발각된 사례들이 공중파 뉴스에서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믿고 구매하는 한국 대표 기업들도 그러고 있으니... 그 아래로 갈 수록 더 심하면 심하지 덜하진 않을 것이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우리나라만 겪는 문제는 아니다. 세계적으로도 겪고 있는 문제고 이미 겪었던 나라들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제 뭐... 글쎄, 동의하지 않을 사람들도 있겠으나 솔직히 최저임금 같은 건 정상적인 수치가 아니었다. 인지를 못한 채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형태가 기본이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 문제만을 개선하기 위함은 아니지만, 이러한 부조리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기 위함도 있다고 본다.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저임금도 급격히 상승을 했는데 이게 이제 예를 들어 사업주 입장에서는 원래 5정도 순수익을 얻던 게 3~4로 낮아져 버리니 이게 엄청 되려 부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쉽게 예시를 들어보자. 급하게 최저임금을 올리기전, 불과 10년 전만 해도 최저시급이 4860원이었다. 세금은 빼지도 않고 대충 하루 8시간 x 30일로 계산해도 겨우 1166400원이 나온다. 30일로 계산해도 말이다. 여기에 세금 빠지고 보험료 빠지고 하면 100만 원 정도 나온다. 이게 현실이었다.
10년 전이라도 100만 원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가? 불가능했다. 물가가 저렴했다? 10년 전 물가가 지금보다 한참 저렴하더라도 100만 원으로 한 달 사는 건 불가능하다.
이런 형국이었다. 그러면 정상적인 수치가 아닌, 샛길로 빠지는 돈은 다 어디로 갈까.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에게 다 들어간다. 해서 '부당한 게 정당한 사회였다.' 다 그렇게 사니까.
지금 슈링크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건, 우리가 이제 정상 범주로 가는 길, 선진국이 되는 길에 놓여진 감기 같은 것이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문제는 이게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이제 꼼수가 생겨나고 되려 이걸 이용해서 다시 또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러한 과도기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해서 결국은 정부가 잘 대처를 해야하고 세월이 흐르는 수밖에는 없다. 지금도 조금씩 들려오지만 앞서 말했듯이 기업들이 타협을 보기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게 이제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고 정부의 지침을 따르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할 일이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점차 해결이 될 것이고 우리가 이것까지 신경쓰면서 살아가기는 세상은 너무 각박하다. 해서 결론적으로 최소 '꼼수'는 피하도록 하면 그게 결국은 안정화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고 좋은 소비가 될 것이다.
꼼수를 피하는 방법은, 가격과 갯수를 잘 체크하고 비교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다.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배달 주문도 많이 하기 때문에 배달어플에 등록된 업체들의 동일 제품에 대한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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