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뭐야 이게 진짜 집에서 끓인 맛인데? 블랙보리를 한층 가볍게 만든 '라이트' 버전이라서 블랙보리에서 가벼워지니까 완전 집에서 끓인 맛이 제대로 난다.
물론 시제품의 맛은 나긴 하는데 이게 제일 집에서 끓인 듯한 맛이고 엄청 구수하면서 시원하다. 적혀 있는 그대로 맑고 깔끔한 보리차 맛인데 그렇다고 그냥 미적지근한 그런 맛이 아니라 맛은 진하다.
집에서 푸욱 잘 끓였을 때 나는 그런 맛이었다.
나는 이게 최종인데?ㅎㅎ 내 개인적인 보리차의 최종 정착지는 하이트진로의 블랙보리 라이트인 것 같다. 일반 보리차가 아니라 블랙보리차는 좀 더 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라이트 버전이라 블랙보리차 맛에서 가벼워지니까 딱 그냥 진하고 맑고 시원하고 구수한 보리차가 되어버리는 것 같다.
520ml이고 0칼로리이다. 오호... 이게 라이트 버전 말고 오리지널 버전으로 그냥 하이트진로 블랙보리도 있는데 그거는 34칼로리이다. 즉, 열량을 아예 빼버린 것이 라이트 버전이라 할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완전 시원한 맛이 난다.
국내산 검정보리차라고 하고 볶은검정보리혼합 추출액 60%가 들어가는데 고형분 0.2%이상, 볶은보리 90%, 볶은검정보리 10%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로 정제수, 검정보리농축액 0.185%, 탄산수소나트륨이 들어간다. 오리지널과 차이점이라면 비율도 있지만 오리지널은 맥아추출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글리신, 합성향료가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아하... 합성향료도 안 들어가는구나... 근데 맛은 엄청 구수하니 보리의 향이 충분하게 난다. 근데 뒤끝은 아주 깔끔하게 사라져서 개운함이 있다.
오리지널의 경우는 뒤끝이 여운이 좀 남는데 라이트는 깔끔하게 사라진다. 보리의 구수한 잔향만 입안에서 감돌고 살짝 쓴맛이 남는 정도이다.
음~ 너무 좋은데? 시제품의 느낌도 적은 것이 진짜 그냥 딱 집에서 끓인 후에 식혔다가 냉장고에 시원하게 식힌 뒤에 꺼내 먹는 맛이다.
나트륨 35mg, 탄수화물 1g 미만 끝.
정말 시원하면서 진한데 깔끔한, 집에서 만든 듯한 보리차 원한다면 이거 하이트진로 블랙보리 라이트를 구매해서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라이트' 꼭 확인해야 한다.
오리지널은 맛이 아예 다르다고 봐도 무방하다. 포장지에 적혀있는 그대로 오리지널은 깔끔하고 진한 보리차 맛이고 라이트는 맑고 깔끔한 보리차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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