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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 신물이 올라오고 기침 가슴통증 대표적 심하면 호흡곤란도 온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11.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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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제대로 걸려보니까 죽겠다. 잠을 제대로 못 자니까 미칠 듯싶다. 잠을 자더라도 아침에 컨디션이 완전 엉망이다. 작열감 때문에 중간에 잠을 깨고 그 작열감이 지속되니까 바로 누워서 자지도 못한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서는 예전에 알아봤었지만, 몸으로 와닿지는 않았는데 증상이 자주 발현되니까 이거 생각보다 정말 힘든 것 같다... 게다가 역류성 식도염이 몇 년 이상 지속되게 될 수도 있고 그럴 경우 식도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어서 이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정말 건강에 대한 생각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 역류성 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식도로 역류해선 안되는데 식도로 역류를 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구토감이나 실제로 위산이 입안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이유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화되어서 이다. 즉, 나이가 들수록 역류성식도염의 발생률이 더 높아진다. 물론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되는 것인데 식도하부괄약부의 약화로 인한 것은, 역류성식도염이 쉽게 낫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 증상 간단 정리 >

- 가슴이 타는 듯한 작열감 - 명치 쪽에 통증이 있다 - 심한 경우 호흡곤란
- 쉰 목소리 -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 복부팽만감
- 명치쪽이 답답하다 - 별다른 이유없이 기침이 잘 나온다 - 트름이 자주 나온다
- 소화가 잘 안된다 - 속 매스꺼움 - 심장 두근거림
- 구강이 건조해진다 - 입냄새가 난다 - 쉽게 배부르다

- 잠을 못자게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자는 동안에도 목이나 입안에 신물이 넘어온다. 그래서 잠에서 깨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사실 특히나 누워있을 때 그런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실 잘 때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신물이 넘어오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즉, 잠을 자려면 누워야 하는데 누워있으면 신물이 올라와서 잠을 못 자게 만드는 것으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준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중에 하나는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충분히 소화시키고 모든 준비를 한 상태로 잠을 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결국은 잠자기 몇 시간 전부터 잘 준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 신트림

신트림이 나오는 것도 증상이다. 쉽게 말하자면 신물 올라오거나 신물 냄새가 나는 트림을 말한다. 트림을 자주 하는 것도 증상이지만 그것보다도 신트림인지를 살펴봐야겠다.

 

 

- 음식을 먹으면 힘들다

음식을 먹을 때 가슴쪽이 불편하거나 타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다가 음식을 삼키는 것 자체도 힘들어진다. 심지어 물만 마셔도 힘들어지기도 한다.

 

 

- 목소리 변화

목이 쉬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다. 신물이 자꾸 올라오기 때문에 목에 자극이 되어서 목소리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자주 올라오다 보면 당연히 목 건강도 안 좋아진다고 볼 수 있다.

 

 

- 타들어가는 느낌

작열감 즉, 속쓰림은 명치에서 시작해서 목 쪽으로 마치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명치 속은 아주 화끈거리는 느낌과 따가운 느낌이 동시에 든다. 이게 지속되면 흉통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 결국 생활의 문제

역류성 식도염은 결국 생활적인 문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과식, 음주, 흡연, 식사 후 눕기, 야식, 비만, 카페인 등이 원인이다. 해서 '식사 후 눕지 말고 가볍게 운동 후 땀을 흘릴 정도의 유산소 운동, 과식과 야식 금지'만 해도 증상이 비교적 미약할 때는 호전을 시킬 수 있다. 물론 한번 약해진 하부식도괄약근은 다시 돌아오기는 힘들다고 한다. 해서 애초에 건강한 생활이 중요하지만 이미 어쩔 수 없다면 관리를 통해서 완화시켜 준 뒤에 식습관, 생활습관 등에서 관리를 잘해주는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지속되면 증상은 더욱이 악화되고 최악으로는 식도암까지 발전할 수 있음을 우리는 명심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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