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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여우짓 뜻 특징 심리 여자들의 멘트를 알면 대처법을 알게 된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11. 1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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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짓은 적당히 상대의 심리를 알아채고 행동하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쓰이면 센스 있게 보이고 타인을 깎아내리거나 이용해 먹거나, 편법을 사용하게 되면 안 좋은 의미로 여우짓이라 한다.

 

- 사전적 의미

여우짓의 뜻은 통상적으로 '여자'를 가리키지만, 남자의 여우짓도 있다. 다만, 사전적으로도 주로 여자가 영악하게 행동하는 것을 여우로 비유해서 말하는 것을 '여우짓'이라 한다. 여우는 영악 한 동물이기 때문에 애초에 여우짓이란 용어는 좋은 의미는 아니고 비꼬는 말이다.

 

 

- 여자들이 더 잘 알긴 알지만.

여자의 여우짓은 '여자가 더 잘 안다.'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리숙하거나 실제로 어린 친구들이 아니라면 남자들도 대부분 여자의 여우짓을 파악한다.

 

그렇다하더라도 여자의 여우짓은 여자가 더 잘 아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여우짓의 주 대상은 '남자'이기 때문에 직접 타깃인 남자 입장에서 이를 알아차리는 것이 더 힘들고 무엇보다 남녀사이에서 잘 통하는 것이라 남자 입장에서 이것이 여우짓인지 알더라도 넘어가는 경우들이 생기게 된다.

 

 

- 명확한 정의

그렇다면 간단히 말해서 '여우짓이란 무엇일까.'

 

'여자'라는 성을 이용해서 하는 모든 행위를 '여우짓'이라고 한다.

 

여자라는 것 자체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 대상이 남자이고 남자에게 잘 통하는 것이 여우짓이다.

 

 

- 여우짓 특징

1. 잘못을 애교로 얼버부리기

2. 남자의 원초적인 본능을 이용하는 모든 것(예: 은근히 스킨십 하기, 은근하게 성적으로 연상되는 말 하기)

3. 자신보다 못생긴 친구를 옆에 두기

4. 모르는 척 하면서 노출하기

5. 애교 부리면서 돈 안내기

등등 세부적으로는 너무 많다. 다만, '오해하는 부분'들도 정말 많다. 여자도 남자도 말이다. 같은 여자끼리 여우짓을 한 것이 아닌데 여우짓이라 생각하며 까내리는 부분도 많다는 것이다.

 

 

- 여우짓에 대한 오해

이것은 시대가 거슬러 올라갈수록 더욱이 심했다. 여전하긴 해도 과거가 더 심했다는 것이다. 거슬러 올라갈수록 거의 파벌식으로 한 사람 매장시키는 경우도 허다했다. 해서 여우짓이라는 게 그냥 '내가 기분 나쁜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여우짓은 여우짓을 통해 본인이 무언가 이득을 챙기려는 것으로 예를 들어 여자들끼리 앞에서는 '호호호'하면서 분위기 좋은데 뒤에서는 상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뿌리고 다니는 사람은, 여우짓이 아니라 그냥 '성격파탄자'이다.

 

반대로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인데 여자 입장에서 이를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딱히 질투를 한다거나 그런 게 아닌데 사람에 따라선 상대가 나에 대해 '칫, 부럽다.' 이 한마디만 들어도 '얘가 날 질투하네?', '시샘하네?'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여우짓'은 여자들이 더 잘 아는 것은 맞는데 객관적으로는 오히려 '남자들이 잘 안다.' 여우짓의 명제 자체가 '영악한 행동'이고 이는 본인에게 어떠한 형태든, 이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앞서 말했다시피 주요 대상은 '남자'이다.

 

여자 대 여자로 느끼는 것은, 여우짓이 아니라 다른 뉘앙스일 가능성이 더 높다. 다른 뉘앙스이지만 여우짓으로 한대 묶어서 욕하고 싶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여자들 사이에서만 있는 게 아니라 남자들 사이에서도 동일하다. 남녀 차이로 인해 형태만 다를 뿐이다.

 

 

- 왜 여우짓을 할까

여우짓하는 여자의 심리는 무엇일까. 당연히 앞서 말했듯이 '이득'이다. 그것이 꼭 물질적인 이득이 아니라 무형의 무언가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있다. 그리고 다른 남자사람 친구가 있는데 이 남자사람 친구가 이 여자에 대해 호감이 있다. 이 여자는 선을 분명하게 긋지 않고 "나 요새 힘들어, 남자친구도 이해해주지 못하고... 외로워져." 이런 식으로 멘트를 던지는 것도 여우짓이다.

 

갈아타려는 생각보다 '어장관리'의 목적이 큰데 세부 카테고리로 넘어가면 어장관리보다 '그런 식으로 만족감을 얻으려는 행위'이다.

 

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다른 남자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정신적인 쾌감을 느끼려는 것이다.

 

 

- 순수? 아니, 만만한 것

심지어 어렵지도 않다. 남자의 심리를 조금만 이해하면 남자가 나에게 매달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다.

 

남자들은 이제 이런 여자를 어릴 때 만나게 되면 여자에 대한 안 좋은 경험이 뇌리 박히게 된다. 특히나 20대 초반 같을 때에는 불같고 매우 감수성 짙은 연애를 하게 되기가 쉬운데 그럴 때 남자의 심리를 잘 아는 여우 같은 여자를 만나 한번 데이면 좋은 방향으로는 속성으로 여자를 알게 되는 것이고 안 좋은 방향으로는 여자와 연애에 대한 잘못된 사상이 박히게 된다.

 

해서 남자 입장에서 여우짓을 대처하는 대처법은, 사실 일단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여우짓인지도 잘 모르고 여우짓인지 느끼더라도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 "왜 욕해? 귀엽고 예쁘고 좋은 여자인데!" 이것 밖에 안된다.

 

 

- 사실 여자도 조심해야하는 것

연애 경험이 생기고 나이가 들어가면 이제 경험과 더불어 성숙해지면서 구분을 하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되려 그 여자의 여우짓을 '역이용'하려는 남자들도 많다.

 

여자는 여우짓이 있듯이, 남자는 '늑대짓'이 있다. 동일 선상으로 보자면 늑대짓이 더 잔혹할 수 있다. 늑대짓을 하는 남자는 여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무서운 사람이거나 제대로 또라이인 사람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통계는 아니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의외로 여자들은 늑대짓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본인이 여우짓을 제대로 하는 여자가 아닌 이상, 남자의 늑대짓을 잘 알지 못한다. 내가 말하는 범주는 일반적으로 순간 발현되는 여우짓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정신 상태 자체가, 그 사람 자체가 여우짓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 대처법은 욕구

여하튼 남자들이 여우짓 하는 여자에 대처하는 방법은, 결국 '욕구'에 휘둘리면 안된다. 자신의 욕구에 대해서 인정하는 게 필요하다. 그러면 여우짓도 보이게 된다.

 

"난 욕구 때문에 그러는 게 아냐! 저 여자가 좋아서 그런거야." 이게 문제라는 거다. 이성에 대한 욕구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다 동일하다. 본인의 욕구에 대해 인정할 줄 알게 되면 여자의 여우짓을 간파하는 것은 일도 아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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