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이거 슈가프리였네... 전혀 몰랐다. 그만큼 아주 달달했는데 과일맛이 워낙 강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맛있었다.' 호불호는 살짝 있을 수 있는 농도와 맛이긴 한데 나는 괜찮더라.
일단 제품명이 상당히 생소한데... 어디선가 봤었고 한번쯤은 먹어본 기억도 있긴 한 것 같다. 아무튼 OKF 시리즈인 것 같고 일명 OKF 스무디로 불리는 상품인 것 같다.
검색해보니까 맛이 상당히 여러가지였다. 그리고 '워터멜론'이 있었는데 아하~ 이거는 확실히 기억난다.ㅎㅎ 먹어봤다. 아마 이거 옐로스무디제로도 먹어봤던 것 같다.
먼저 가격은 내가 3개묶음으로 구입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개당 22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내용량은 350ml이고 칼로리가 55칼로리이다. 오호?
맛을 보면은 55칼로리라는 게 조금 놀라운 수치인데 아무래도 슈가프리여서 그런 것 같다. 오호... 근데 농도도 아주 짙어가지고 55칼로리는 좀 의외이긴 하다.
OKF 옐로스무디제로 3개묶음으로 구입해서 이미 다 마셨는데 한번씩 그냥 살짝 당보충겸 출출한 배 채워주기 딱 좋았다고 해야하나?
맛이 워낙 진하고 강해서 좀 공복감을 없애주는 것도 같고 마시면 일단 만족감은 있다. 잘보니까 '몬데셀렉션 금상 수상'을 했다는데... 대충 읽어보니까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세계 1위 주류 품평회라고 한다. 1년에 한번 우수한 식음료를 발굴하여 표창을 하는 것이라 하는데 세계적으로권위가 있는 식품 콘테스트라고 적혀있다. 아하, 이런 것도 있구나.
등급이 골드, 실버, 브론즈가 있는데 당연히 골드가 가장 높은 것일 텐데 금상이라는 거 보니까 골드 평가를 받았나 보다. 아하... 아, 2018년도에 골드 어워드라고 적혀있네. 근데 그럴만 한데?
다만, 이게 처음 먹어보면 살짝!~ 좀... 뭐랄까... 내가 왜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고 말한 것은, 보통 이제... 과일 음료라고 하면 아주 시원하고 개운하고 상큼한 그런 느낌을 생각하기가 쉽다.
포장지에 보이는 과일 조합 자체도 파인애플, 망고, 청포도 등이 있어서 아~ 망고를 얘기하면 좀 이해가 쉽겠구나.
망고 음료 먹어본 적 있을 것이다. 망고 음료 자체도 호불호가 좀 있는 걸로 안다. 나도 언제는 땡길 때가 있는데 막상 먹으면 금새 질리기도 한다. 그래서 망고를 좋아하기도 하는데 별로이기도 하고 반반이다.ㅎㅎ 오락가락 한다.
그리고 망고 음료는 대부분 농도가 '짙다.' 그걸 생각하면 된다.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망고 음료의 농도를 생가하면 되겠다.
그 정도로 좀 농도가 있고 달달하다. 근데 확실히 슈가 프리라서 설탕의 그 뒷 끝이 없고 농도가 짙고 달달한데도 뒷 끝이 깔끔하다. 마셔보면 생각보다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마실 때는 농도 때문에 잘 안느껴지는데 먹고 나면 확실히 깔끔함이 있긴 하다.
나도 처음에는 좀 머시기 했는데 이게또 '생각이 나네?'ㅎㅎ 먹고나서 속이 쓰리다거나 그런 것도 없다. 속도 편하고 깔끔하다.
해서 나는! '추천'.
망고맛과 그 정도의 농도가 있지만, 맛은 망고맛이 더 강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다고 보면 될 것이다. 망고 음료 안좋아해도 OKF 옐로스무디제로는 좋아할 수 있는 정도이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먹어보는 거 추천한다. 다만, 좀 맑은 거 원할 때 구매하지 말고 새로운 과일 음료를 마셔보고 싶다! 속이 편한 과일 음료가 마시고 싶다! 할 때 먹어보면 좋을 것이다.
나는 만족스러워서 OKF 시리즈를 좀더 구매해서 먹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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