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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센 브런치 비엔나 오리지널 후기 180g 풍미가 있는 물에 데쳐서 먹을 수도 있고 전자렌지도 가능한 소시지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11. 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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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대폭 할인하길래 구매해봤다. 당시에 솔직히 뭐 맛은 크게 상관없고 적당히 그냥 저냥 먹을 수 있는 소시지 찾고 있었는데 마침 크게 할인이 들어와있었고 롯데 에센 브런치 비엔나 오리지널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구매를 해봤다.

 

정말 그냥 밥 없이 브런치로 먹기 괜찮은 소시지였다. 그만큼 양념이 많이 들어가는 소시지였다. 이부분은 일단 참고를 해야할 것이다.

 

 

 

 

 

가격은 이게 180g 개당 6000원 정도이다. 나는 2개 묶음으로 6800원 정도에 구입했다. 개꿀. 엇... 유통기한... 아직 한봉지 남아있는데 빨리 먹어야겠다.

 

칼로리는 600칼로리이다. 보다시피 봉지 디자인에도 브런치가 박혀있다. 그냥 몇 개 빼서 젓가락에 꽂은 다음에 구워먹기 딱 좋다.

 

 

 

 

 

 

 

"뽀득!"이라고 적혀있는데 정말 뽀득하다. 그만큼 껍질은 좀 질긴 편이다. 하지만 먹기 힘든 정도는 아니고 씹으면 톡! 하는 터짐이 비교적 강하다고 보면 되겠다.

 

롯데 제품이고 맛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음... 모양은 일단 짤막하지만 일반적인 비엔나 보다는 길고 후랑크보다는 짧은 어중간한 길이이다.

 

 

 

 

 

그래서 한두입 베어물기 딱 좋다. 맛은 앞서 말했듯이 양념이 좀더 되어있는데 여기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긴 하지만, 많이 먹는 게 아니고 적당히 먹는 선에서 한번 정도는 먹을 만한 맛이다.

 

즉, 맛이 좀 강하다고 보면 되는데 쉽게 말하면 인스턴트 맛이 있다. 정확히는 에센 브런치 비엔나 오리지널만의 특유 맛이 있다.

 

 

 

 

 

 

외국 소시지 제품들을 보면 매우 다양한데 그 중에서 허브 같은 거 들어간 소시지들이 있는데 그런 맛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식 소시지 보다는 외국식 소시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담백한 맛은 전혀 아니고 맛이 강하다. 그 대신 풍미가 강해서 한 두개 집어먹을 때는 띠용~ 하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맛있다.' 맛있는데 많이 먹으면 금새 질리는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많이 굽지 말고 한사람당 2~3개 정도? 이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전자레인지에도 조리가 가능해서 먹어봤는데 전자레인지 조리도 충분했다. 물론 소시지들은 전자렌지 조리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굽는 것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에센 브런치 비엔나 오리지널의 경우는 전자렌지 조리도 충분하다는 얘기이다.

 

 

 

 

 

 

 

전자렌지에 먹어보고 구워서 먹어봤는데 생각해보니 물에 데쳐서 먹어본 적은 없다. 생각해보면 데쳐먹는 게 더 맛있을 것같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안에 양념이 베어있어서 살짝 양념을 빼주면 더 맛있을 듯 싶다.

 

포장지에 적힌 레시피에도 에센 브런치 비엔나 오리지널을 끓는 물에 1분간 살짝 데쳐 먹으라고 되어있다. 남은 한봉지는 물에 데쳐서 먹어봐야겠다.

 

아무튼 먹어볼만 하다. 처음 먹을 때는 아주 맛있었고 풍미가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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