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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피자 46cm 대형 포테이토 콤비네이션 반반 후기 매우 크고 납작하고 담백한 맛이 좋은 피자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10.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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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있었다. 넓적하고 집에서 만든 피자 같은 맛인데 그래서 오히려 좋았다. 그 오O쌀피자 그런 쪽 부류인데 사이즈가 후달달... 크긴 크다.

빅스타피자는 사실 이거보다 디트로이드하고 시카고 종류를 많이 먹었었다. 거의 디트로이드만 먹었던 것 같다. 처음에 페퍼로니 먹어봤던 것 같다. 그 때 맛있어서 정말 자주 시켜먹다가 좀 잊혀졌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주문해보니가 또 아주 맛있다.

 

 

- 46cm 대형 반반 피자 후기

내가 주문한 건 반반피자 21700원 메뉴로 46cm 대형이다. 포테이토피자, 콤비네이션피자 반반 주문했고 렌치치즈소스 디핑은 따로 주문해서 반반피자는 21700원이고 소스 추가로 900원 되어서 22600원 나왔다.

배달료? '없다.' 빵원이다.

왼쪽 사진보면 사이즈 체감을 위해 종이컵을 올려놨다. 대충 체감해보면 좋을 것 같다.

 

 

 

- 반반피자 포테이토 콤비네이션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잘 와닿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크고 납작하다. 하지만 보다시피 토핑은 충분하게 뿌려져있고 포테이토는 감자, 양파, 베이컨 정도 뿌려져있고 콤비네이션은 올리브, 페페로니, 피망, 양파, 고기 등이 뿌려져있다. 치즈는 충분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렌치치즈소스 디핑은 꾸덕함의 정도는 내가 좋아하는 정도이긴 했지만 맛은 조금 아쉬웠다. 물론 내 기준에서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시큼한 맛이 너무 강한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시큼함이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한데 조금 시큼한 편이었다. 이거는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맛있는 소스였다.

단지 나의 취향 부분에서 살짝 미스였다는 것이지, 소스 자체는 맛있었다. 살짝 매콤하면서 체다치즈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체다치즈 특유의 누린내는 매콤함을 잡아주면서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피자가 워낙 커서 조각을 내어도 상당히 큼직하다. 게다가 얇기 때문에 한입 베어물었을 때 식감이 좋았고 도우가 얇아서 각각 재료들의 맛이 잘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이런 피자류는 역시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 있는데 난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도우는 부드럽고 빵 끝부분까지 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소했다. 맛은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한 밸런스를 지니고 있어서 짜게 먹는 사람이면 좀 싱거울 수 있고 대체적으로는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서 대중적으로 볼 때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콤비네이션이 더 맛있었다.

 

 

 

 

포테이토도 당연히 맛있고 확실히 콤비네이션보다는 담백함이 더 강하긴 한데 좀 많이 담백하긴 했다. 위에 하얀 소스가 뿌려져있긴 한데 좀더 뿌려도 되었을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겐 디핑 소스가 있었기 때문에ㅎㅎ 아 맞다. 갈릭디핑은 기본 부산물로 딸려서 온다. 해서 렌치치즈와 갈릭디핑 두 가지를 찍어먹을 수 있어 좋았다.

 

 

- 총평

나에겐 하나의 선택지가 더 생겼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다. 혼자 먹기엔 양이 많고 두 명이서 먹으면 풍족하고 셋이서 먹으면 딱 좋을 듯 싶다.

많이 먹었는데 아직도 냉동실에 피자조각이 남아있다.ㅎㅎ 조만간 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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