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백오이를 먹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음, 오이 매일 먹어야겠다.' 신선하고 개운하고 속도 편하니 아주 좋았다. 와~ 그래 역시 건강하게 먹는 게 최고구나~ 너무 양념에 찌들지 말자~...라면서 한번씩 정신줄을 놓고 마구 배달시켜서 흡입하긴 하지만... 이제는 정말-_-ㅋ
배달로 주문을 했고 오이도 다양한 종류들이 배달 가능한데 근래에는 계속 GAP 백오이를 주문하고 있다. 오이도 이게 너무 많이 시키면 다 먹기가 힘들어져서 혼자 기준으로는 3입씩 주문해서 먹고 또 주문하고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국내산 오이
만인애 GAP 백오이인데 가격은 5000원 정도 한다. 개당 1700원 정도이다. 워미... 이것도 생각해보니 가격이 만만치는 않구만...
어쨌거나 농림축산식품부의 GAP 우수관리인증이 붙어있다. GAP오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는데 GAP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식품이라고 한다. 해서 GAP가 달린 다른 오이들도 많이 있다.
내가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건 '만인애'이다.
일단 품질이 좋았다. 세척 후 먹으라고 적혀있어서 소금으로 세척 잘 해준 다음에 먹어봤는데 아주 신선한 느낌이 들었고 맛있었다.
살짝 말라 비틀어있거나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부분은 전혀 없었다. 외관상으로 볼 때 아무런 이상도 없었고 안쪽도 아주 싱싱한 느낌이었다.
3개 있어서 대충 일주일 정도 걸려서 다 먹었다. 집에 다른 야채 먹을 것들이 좀 있었어서 좀 길게 먹은 것 같다. 하루에 오이 한 개 정도씩 먹으면 딱 알맞는 정도의 사이즈이다.
오이도 이게 쓴맛이 강한 것들디 좀 있는데 만인애 GAP 백오이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껍질에서 쓴맛은 전혀 없었고 오이의 향이 충분히 풍기면서 물도 많이 머금고 있는 싱싱한 오이였다.
- 쌈장과 조합이 최고지
라고 말했지만 난 재래식된장에 먹었다.ㅋㅋ 쌈장이 집에 없었다... 하지만 재래식된장에도 맛있었다. 오이 자체가 품질이 좋아서 그런지, 먹는 순간 그냥 입안에 오이향이 싹~ 퍼지면서 수분이 쫘악~ 들어오는데 아주 맛있었다. 된장 없이 그냥 먹어도 좋았다.
오이를 먹으면서 기분이 참 프레시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는 오이 좀 자주 챙겨먹어야겠다. 이미 만인애 GAP 백오이를 두번째 사먹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오이 배달로 여러번 주문해봤지만 만인애 GAP 백오이가 현재로써는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물론 갓 들어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그런 건 모르겠고 내 생각엔 그냥 품질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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