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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복숭아 후룻컵 198g 후기 가격 비타민C를 포함한 아주 탱글하고 싱싱한 느낌에 과채주스가 포함되었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10. 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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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으로된 식품은 언제나 먹기 편하고 처리도 쉽고 적당히 먹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해서 Dole 복숭아 후룻컵 198g을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과일은 먹어야 하긴 하는데 요새 과일들이 하나 같이 전부다 금과일이라서 사먹기가 참 부담스럽다. 그래서 대체제로 이런 후룻컵 같은 걸 한번 사먹어보자고 생각해서 사봤다. 물론 당분이 많이 첨가되긴 하지만, 뭐 건강 반+맛 반 정도로 생각하고 먹으면 된다.ㅋㅋ

 

 

- 가격과 칼로리

Dole 복숭아 후룻컵의 가격은 30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뭐 이것도 만만치는 않네... 그냥... 먹기 편하고 맛보기용 정도로 생각하자.-_-ㅋ

198g이고 칼로리는 140칼로리이다. 작은 컵으로 되어있고 음... 종이컵 보다 큰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안에 과육은 조각조각 많이 들어있어서 혼자 먹는 것 기준으로는 충분한 양이었다.

 

 

 

- 과즙주스와 과일의 합체

아하... 그랬구나... 복숭아를 담고 과즙주스로 채운 것이었다. 아하... 국물 다 버렸는데 크흠...-_- 국물로 호록호록 마셔도 되는 것였구만.

근데 내가 사실... 이런 류의 복숭아 주스를 좋아하진 않는다.-_-ㅋ 예를 들어 군대에서 보급 받는 맛스타 복숭아맛이 있는데 딱 그 맛이다. 난 그 맛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 영양성분

천연향료가 포함되어있고 비타민C도 40mg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에 과채주스가 38.889%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저 국물이 전부다 과채주스가 맞았군...

아하, 과육 먹으면서 주스도 같이 마시는 컨셉이구나... 아놔 몰랐네;; 이런 류의 주스를 별로 안좋아하긴 해도 안마신 건 좀 아깝긴 하다. 다음에 구매할 때는 주스도 같이 마셔야겠다.

 

 

- 맛 후기

일단 다 필요없고 컵으로 되어있어서 엄청 깔끔하고 먹기 편하다. 다만 처음에 이제 포장지 뜯을 때는 주스가 아주 끝까지 가득 차있어서 흘리기 쉬우니 싱크대 위에서 개봉하길 권장한다.

뚜껑도 있는데 뚜껑을 열어보면 미니포크가 준비되어있다. 이걸로 콕콕! 찍어서 먹으면 되니까 정말 편리하다.

맛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큼했다. 상당히 새콤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니까 아주 달콤한 복숭아보다는 달콤하지만 새콤함이 더 강한 복숭아로 보면 되고 과육은 아주 탱글하니 탄력있는 식감이라 싱싱하게 느껴졌다.

 

 

 

결론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시큼함이 강한 건 아쉽지만 그 대신에 과육이 앞서 말했듯이 엄청 탱글해서 유통되는 식품임에도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새콤함이 강한 것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사실 치아가 이제... 시큼한 걸 먹으면 치아도 같이 시큰시큰해져서...;; 원래 새콤한 거 좋아하는데 치아 건강 때문에 안먹게 된 것이라-_-a... 그냥 맛만 놓고보자면 맛있다.

너무 달지 않아서 통조림 복숭아와는 다른 매력이다. 엄청 탱글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만족, 재구매의사 빵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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