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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미소 천도향 후기 구수하고 매우 러프하게 텁텁한 향이 은은하게 집안을 감싼다

상품리뷰

by 힘들때전화해 2023. 10.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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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지만 향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호불호가 생길 것이라 이부분에서는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한다. 나는 생활미소의 천도향을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그냥 딱 내가 생각한 그런 향이었다.

집안의 벽지라던가 냄새 잡는 것에는 향초가 최고이다. 향초, 스틱 등등

그래서 하나씩 비취해두면 좋은데 이번에는 그냥 담백한 향이 댕겨서 천도향을 구매 해보았다. 딱 봐도 무슨 향일지 알겠는 향이고 말 그대로 '향'이다. 향 피우는 그 향이다.

 

 

 

- 후기

이녀석인데 가격은 11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고 안에 대충... 10개? 15개? 정도였나 들어있었던 것 같고 파는곳은 B마트이다.

1100원에 향 스틱이 여러 개 들어있어서 저렴한 맛에 사용하기 딱 좋다.

 

 

- 어떤 향인지 명확한 정리

앞서 말하긴 했는데 사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는 그 향인데 의외로 잘 모르거나 뭔가 그 이상(?)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구매 리뷰를 보니까 그런 것 같다.

향 냄새는 다 맡아봤을 것이다. 아주 어린 친구들이 아니라면야... 그냥 '그 향'이다. 제사 지낼 때나 상가집에서 향 피웠을 때 냄새 맡아봤을텐데 그 향이다. 아니 그 냄새다.

 

 

 

그냥 보기만 해도 그 냄새라는 건 알 수 있잖아ㅎㅎ 생활미소 천도향은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된다고 되어있는데 지속력은 그럭저럭 하다. 그렇게 까지 오래 남진 않고 적당한 수준이고 은은한 것도 맞다.

냄새에 대해서 좀더 정밀이 이야기를 해보자면... 모기향 냄새로 비유를 해야 더 쉽게 와닿을 것 같다.

정확히 모기향의 '러프 버전'으로 보면 되겠다. 물론 모기향처럼 맵고 지독한 건 아니고 모기향의... 5분의 1? 10분의 1? 음... 모기향의 5분의 1정도의 냄새가 난다고 보면 되고 모기향 특유의 그 살충제 같은 느낌이 빠져있다고 보면 된다.

 

 

 

 

해서 정리하자면 모기향 냄새를 생각하면 되는데 모기향의 5분의 1정도의 향이고 모기향 특유의 살충제 느낌이 없어서 은은하고 훈훈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 향은 제사나 상가집에서 향 피울 때 그 느낌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다.

아하 사진을 보니까 25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다. 작은 집에서 은은하게 향만 맡으려면 하나 피우면 끝나고 아예 그냥 벽지까지 도포하고 싶은 거면 2~3개 피우고 몇 개를 피우든 마스크는 쓰고 있는 게 좋을 것이다.

큰 집이면 2개, 4~6개 정도 필요할 것 같다.

 

 

 

- 생김새 그대로

보다시피 생김새 그대로ㅋㅋ... 여기서 뭘 바랄까... 이 이상 생각한 사람들은... 난 좀 이해가 안된다. 그냥 딱 봐도 '아~ 그 향이네~' 느껴지지 않는가.

그냥 그거구나~ 그게 끝이지 여기서 뭘 더 바랄까... 정말 한통에 만원, 2만원 넘어가는 그런 아로마, 피톤치트 같은 향 스틱을 바란 건가... 크흠... 오바야...

 

 

 

 

 

 

이렇게 타오르고 개당 대충... 음... 꽤 지속되는데 음... 솔직히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아무튼 30분 정도는 태웠던 것 같다.

은근히 빨리 타오르긴 하는데 그래도 30분은 되었던 듯?

빨리 타오르고 가루도 그만큼 빨리 생기니까 잘 꽂고 어디 받침대 위에 잘 두고 화재위험 예방과 더불어 가루 잘 담아내면서 피우면 구수한 향 냄새가 집안 곳곳에 퍼질 것이다.

이거는 향 스틱이라 섬유, 사물 등등에 전부 퍼져서 흡수되니까 알아서 잘 대비해놓고 피우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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