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 때가 쏙 비트 드럼용 후기 2L 가격 내가 워하는 세탁 세제여서 추천

내맘에 쏙 드는 세탁세제였다. 거진 이제LION의 때가 쏙 비트를 오래 사용하게될 것 같다. 시원한 향이 나고 아주 무난하고 노말한 느낌이다.

세탁 효과는 좋았고 피부에도 딱히 문제는 없었고 실내용 세제보다 실내에 말려도 냄새도 안나고 괜찮았다. 으흠... 진즉에 쓸 걸...

수많은 세탁세제를 사용해봤지만 실내 건조에는 때가 쏙 비트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나는 드럼용을 구매했는데 일반용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 가격

가격도 뭐 저렴한 편이다. 내가 구매한 건 비트 2L 액체 파우치이고 드럼용이다. 가격은 6000원 정도이다. 세제도 소모품이고 쓰다보면 정말 어느새 끝나있는 생필품인데 한씩 주문할 때마다 은근 돈 아깝게 느껴지는 게 있다. 근데 6000원 정도라서 부담도 없고 2리터라 오래 사용도 가능하다.

 

 

- 성능

이부분은 뭐 내가 연구원도 아니고 알 수 없지만 체감상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옷도 잘 보존되는 느낌이다. 적혀있기로는 진드기 사체, 배설물을 99% 제거한다고 되어있다.

집에 먼지다듬이가 득실득실거리는 신축 건물이라 이부분이 정말 신경쓰이는데 잘 된 것 같다.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이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개인적이로 베이킹 소다가 들어간 세제가 좋은 것 같다.

 

 

 

찌든 때도 잘 제거한다고 되어있다. 또, 꿉꿉한 냄새를 없앤다고 되어있는데 이것 때문인가 확실히 시원하고 아주 담백하니 깨끗한 향이 났다.

이전에 쓰던 세제는 찌린내가 나거나 세탁이 끝나고는 향이 좋지만 실내 건조를 하다보면 창문을 잘 열어둬도 결국 냄새가 났는데 때가 쏙 비트는 그런 게 없었다. 이게 사실상 실내 건조용 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 파우치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으면 아무래도 잡고 사용하는 게 편한 부분이 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파우치가 더 편하고 깔끔하다는 걸 이번에 느꼈다.

이전까지는 파우치가 더 불편했는데 플라스틱 용기는 은근히 입구쪽에서 세제가 세는 경우들이 있어서 되려 몸통 부분에 세제가 묻어나는 문제가 있는데 파우치는 입구가 작아서 그런지 깔끔하게 덜어져서 좋았다.

전에는 왜 파우치가 더 불편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_-a

무조건 통으로 샀고 파우치 사면 통에 옮겨 담고 그랬는데 왜 그랬지?-_-a...

 

 

 

 

- 색상

디자인 그대로 푸르스름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투명하고 푸르스름하다. 냄새는 시원하니 누가 맡아도 세제라는 걸 알 수 있는 향이다.

난 매일 세탁을 하고 한 달 이상 사용 중이지만 여전히 남아있고 사용해보면서 특별히 문제가 없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세탁 세제이고 드럼 세탁기가 은근히 좀... 은근히 뭐라고 해야하나... 내 개인적인 체감상이지만 은근이 조금 덜 세탁되는 느낌쓰?가 있는데 그래서 드럼 세탁기가 더 세제 부분에서 중요한 것 같은데 딱 내가 원하는 세제여서 계속 사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