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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에 안좋은 음식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피하고 섭취를 줄여야하는 것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9. 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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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몸에 좋은 음식은 잘 찾아봐도 몸에 안좋거나 해당 증상에 안좋은 음식은 그리 찾아보려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것이, 견디는 것보다 견디지 않아도 되는 것을 선호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게 지키는 게 더 쉬우니 말이다.

하지만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가장 먼저 건강에 안좋은 것을 멀리해야 한다. 혈압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정상적인 혈압 수치를 지켜내고 싶다면 혈압에 안좋은 음식들을 피하고 금지하는 것이 먼저라고 할 수 있다. 그것만 해도 회복과 예방에 있어 좋은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1. 나트륨

소금 섭취를 너무 안해도 문제가 된다. 소금을 너무 소량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소금을 제대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혈압에 문제가 있을 때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애초에 혈압이 높아진 이유가 짜게 먹는 습관이 있는 경우도 해당되기 때문이다. 해서 당분간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혈압을 측정해서 괜찮아지면 정상범주에서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혈압이 정상수치가 되는 것이 가장 먼저이다.

 

 

2. 가공식품

사실 음식점도 마찬가지이다. 음식점이나 가공식품이나 맛이 강하지 않으면 대중적인 입맛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나트륨이 일반적으로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 해서 가공식품이나 음식점 음식들은 피하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3. 단 음식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 전부다 포함된다. 사실 소금보다 더 위험한 게 설탕이다. 설탕은 많이 먹으면 반드시 부작용이 발생되고 많이 먹기가 정말 쉬운 것 중에 사실상 원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케익은 물론이고 사탕, 젤리 같은 캔디류, 음료수, 달달한 커피 등등 수많은 음식들에서 설탕을 흡수한다. 설탕은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너무나도 쉽게 많이 들어가기도 한다. 보통의 단맛이라 생각해도 그 단맛을 위해 들어간 설탕의 양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들어간다. 참고로 '피클'에도 설탕이 매우 많이 들어간다. 일반적인 시제품 피클들은 절이고 맛을 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 수제 피클의 경우는 비교적 적게 들어가기도 하지만, 시제품 피클의 경우는 무조건 설탕이 매우 많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4. 라면

포함시킬 수밖에 없었다. 물론 혈압이 정상적인 사람들은 라면을 먹어도 상관이 없다. 다만, 라면을 먹을 때 '국물'은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식습관 중에 가장 문제는 바로 '국물 섭취'이다. 적당히는 괜찮지만 아예 밥을 말아서 먹는 종류들이 많아 그래서 '소금 괴담'이 만들어진 것이다. 소금은 꼭 섭취해야하는 것인데 한국의 음식 자체가 국물까지 먹는 음식이 많아 한국이 짠음식을 좋아한다는 편견이 생성되었고 이로 인해 소금 괴담이 만들어지게된 것이다. 사실 한국은 소금보다 '설탕 섭취량'이 아주 많다고 본다. 주의해야할 것은 소금이 아니라 설탕이다. 다만, 라면의 경우도 국물까지 먹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컵라면'의 인기가 아주 높은 만큼, 컵라면을 먹을 때는 유독 국물 섭취가 더 많아진다. 봉지라면 역시도 수저로 국물을 떠먹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밥을 말아 먹는 경우'가 매우 많다. 라면 한봉지의 나트륨 함량은 1000~2000mg 정도로 매우 많이 들어간다. 국물을 먹어버리면 라면의 모든 나트륨을 그대로 다 흡입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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