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스낵 과자 후기 분말 스프 느낌있고 안주로 괜찮을 듯

삼양라면이 생라면으로 먹기가 괜찮긴 하지.

아예 생라면 버전으로 '삼양라면 스낵'이 나왔다. 바로 먹어봤는데 흐음... 그렇구만...

일단 분말 스프가 삼양라면의 느낌이 있긴 하다. 근데 그냥 뿌OO셔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면도 그렇고 양념도 그렇고.

 

 

- 삼양라면 스낵 맛 후기

과자로 등장한 게 참 재밌긴 해서 이벤트성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

중량 90g에 410칼로리로 일반적인 과자들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고 술안주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음~ 그런 것 같다. 어릴 때는 술안주로 생라면 먹기도 했었는데 그 기분이 날 것 같다.

삼양라면의 깊은맛을 손쉽게 '바사삭!'이라고 되어있는데 확실히 면이 그냥 봉지라면 면발이 아니라 앞서 말한 뿌OO셔 느낌이라 잘 부셔진다.

 

 

- 영양성분

흠흠, 면을 적당히 부셔준 다음 분말스프를 뿌리고 쉐킷쉐킷 해주면 삼양라면스낵이 완성된다고 한다. 뭐 방법이랄 것은 없지만 아무튼ㅋㅋ

앞서 말했다시피 삼양라면 스프의 맛이 난다. 근데 좀더 과자 느낌으로 먹기 좋게 만들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해서 아예 그냥 삼양라면의 맛인 것은 아니고 삼양라면 스프의 맛은 나는데 이걸 생라면 느낌보다는 좀더 과자 느낌으로 먹을 수 있도록 변형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역시 위생백으로 섞는 게 제맛이지~

해서 또 말하지만ㅋㅋ;; 그냥 뿌OO셔이다. 뿌OO셔 삼양라면 버전이라고 보면 빠르게 이해 가능하다.

그리고 생라면, 뿌OO셔는 역시... 위생백에 담아서 섞는 게 제맛이다. 골고루 잘 섞이고 먹기도 편하다.

보관도 간단~

 

 

- 총평

개인적인 별점 ★★☆

괜찮다. 안주로 딱 좋을 것 같다. 근데 그냥 즐기기에는 뿌OO셔의 하위 호완 느낌쓰라 굳이 사먹을 것 같진 않다.

재미삼아 한번 먹어보는 건 추천한다. 삼양라면의 스프가 알다시피 구수하고 매콤보다는 짭조름하면서도 삼양라면 특유의 감칠맛이 매력적인데 그 맛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