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생유산균 락토핏 골드 20포 후기 반전의 맛과 복용이 정말 간단 아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

궁금하기도 했고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 좀 챙기려고 했는데 마침 락토핏이 보여서 한번 사서 먹어보았다.

종근당건강의 생유산균 락토핏 골드이고 버전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뒤에 '골드'가 붙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버전이 있는가 보다.

먼저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 좋은 것 같다. 요거트처럼 맛으로... 먹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오호... 먹기는 정말 수월했다.

 

 

- 후기

이게 업그레이드된 것이라고 한다. 보장균수 2배 증량을 했고 프로바이오틱스 아연이라고 되어있다.

총 내용량은 40g이고 20포짜리를 구매했다. 1포당 2g이다.

프로바이오틱스가 20억 CFU라고 적혀있다. 뭔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프로바이오틱스 20억'이라고 되어있는 것만 봐도 대충은 알 수 있는 것 같다.

20포니까 개당 2억씩 들어있다는 얘기인가?

 

 

 

- 건강기능식품

락토핏 골드는 건강기능식품이고 식약처에서 2020년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받은 것 같다. 락토핏은 아마 먹어보진 못했어도 워낙 광고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지인 중에서도 이거 한박스 사서 먹고 있는 사람이 있다. 처음에 좋다면서 하나 권했는데 맛이 좀 모시깽이 할 것 같아서 안먹는다고 했었다. 그 때 지인이 이거는 먹기가 정말 쉽다고 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다.

 

 

- 영양성분, 섭취방법

원료명과 함량은 위 사진을 참고하고 영양 및 기능은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 원활, 장건강, 면역기능 향상, 정상적인 세포 분열이라고 되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이 포함되어있다.

1일 섭취량은 1포로 칼로리는 10칼로리이다. 지방과 단백질은 없고 탄수화물, 프포바이오틱스, 아연으로 구성되어있다.

설명을 보다가 하나 놀란 게 '물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아... 그런 거였어?...

식사 후에 아무 때나 물 없이 먹으면 된다고 되어있다.

 

 

- 마치 레모O 털듯이...

맛은 정말... 이건 분명 '아는 맛'일 것이다. 분명히 아는 맛이다. 먹어보면 분명 '아~...' 할 것이다.

분명히 아는 맛인데 탁! 하고 떠오르는 게 없다... 음... 분유+레O나 랄까... 아 그냥 이건 진짜 먹어보면 안다.

잘 아는 맛인데 탁 떠오르지가 않네...-_-a 방금 말한 분유+레O나 느낌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즉, 정말 그냥 '입에 털어넣으면 된다.' 살짝 씹기도 해야하는데 금새 사르르 다 녹아버린다. 정말 물이 필요없었고 먹어도 뒷 맛이 일반적인 영양제나 그런 뒷맛이 남는 게 아니어서 그냥 말 그대로 정말 식사 하고 아무 때나 입에 털어넣으면 끝난다.

 

 

 

아하... 괜찮네... 뭐 알약으로 먹는 것도 편하긴 한데 이건 진짜 뒷맛도 딱히... 안남는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락토핏 골드의 맛은 남아있는데 그게 막 거슬리는 수준이 전혀 아니어서 정말 대충 털어넣고 먹으면 끝나는 거라 더 편하다.

알약도 편한데 그래도 알약은 잘 넘기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하는데 이거는 그것마저도 없다고 보면 된다...

으흠... 꾸준하게 먹기는 정말 좋네...

 

 

 

가지고 다니면서 식사한 후에 먹어주면 되어서 아주 좋은 것 같다. 맛도 좋고 말이다.

가격은 내가 구매한 곳에서 5600원이었다. 20포에 5600원이니 부담스럽지도 않다.

효과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쩌다보니 뛰엄뛰엄 먹어서 효과에 대해서는 좀더 꾸준하게 먹어보고 남기던가 해야할 것 같다. 지인의 경우는 효과가 아주 좋았다고 한다.

여하튼 먹기가 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