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불면증 신경쓰지 않으면 반드시 찾아오는 것 해결 방법을 위한 생활수칙

환절기는 매번 찾아오는 것이고 이 시기에는 몸이 계절 변화에 따른 적응이 필요한 시기라 많은 신체적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해서 환절기에 대해서 항상 생각을 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 아무런 대처도 없이 그냥 평소대로 생활해 버리면 불면증과 같은 증상들을 겪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하는 둥,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중에서도 생활의 질, 건강에 가장 연관이 깊다고도 할 수 있는 '수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야 할텐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신력으로 억지로 버티기도 하지만, 몸 베리는 일이라 할 수 있다.

 

 

 

- 지속되면 만성이 될 수 있으니 주의

환절기에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멜라토닌'이다. 이 멜라토닌은 빛의 자극으로 인해 조절이 되는데 환절기는 햇빛의 주기가 달라져 멜라토닌의 분비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고 온도차이에 의한 환경 변화들도 있고 다양한 변화들이 생기고 이를 우리 몸은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

더구나 환절기에는 공기도 달라지고 비염이 발생하기도 쉽다. 비염이 생긴다는 것은 곧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됨을 의미한다. 코를 골고 코가 건조하거나 너무 습해서 숨이 잘 안쉬어진다거나... 등등 이러한 변화에 몸이 미쳐 적응이 다 안 된 상태라서 더 크게 다가오게 된다.

때문에 습도조절이 중요하며 베개를 바꿔보는 것도 좋고 잠자기 한참 전에 물을 충분하게 마시고 소변도 다 보고 음식이나 물은 이제 먹지 않은 상태로 잠에 드는 것이 필요하다.

 

 

 

- 잠자는 환경이 중요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요인 중에 하나는 앞서도 말했듯이 '코골이'이다. 이 코골이가 환절기에 발생하기도 쉽다. 코골의 정도에 따라서 그 증세가 달라지는데 환절기에 코골이가 생기기 쉽고 그 정도가 심할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이 코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 신경을 써서 몸이 가장 편안한 상태, 장기들이 일을 하지 않는 상태를 만들어주고 환경을 청결하고 또 쾌적하게 만들어주며 잠자리는 편안하고 나에게 맞게 맞추어서 잠을 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꼭 환절기가 아니더라도 필요한 것인데 환절기에는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 환절기에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한 기타 생활 수칙

1. 의무적으로 오전에 밖으로 나가 햇빛을 쬔다. 10분이면 충분.

2. 운동은 그냥 '필수'.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오래 하는 게 아니라 하루 15분~30분만 의도적으로 운동을 해주기만 하면 된다.

3. 저녁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 또는 반신욕

4. 잠자기 2시간 전에 따뜻한 물 한잔

5.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다.

간단한 생활수칙이다. 이것만 지켜도 환절기 불면증을 많이 개선할 수 있다. 위의 5가지를 하는데 들이는 시간은 1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루에 딱 1시간만 환절기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해 투자를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