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 오리지널 찰떡쿠키 후기 영양성분 칼로리 식감이 죽이는 과자

처음 먹어보는 제품은 아니지만 언제 먹어도 참 구미가 당기는 과자이다. 청우의 오리지널 찰떡쿠키는 안에 찹쌀떡이 들어간 쿠키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단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근데 정말 솔직히 당분만 좀 빼면... 더 꿀맛일 것 같긴 한데ㅠㅠ 아쉽군... 항상 먹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찰떡쿠키의 경우는 다른 버전이 딱히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만약에 있었어도 한정판으로 잠시 나왔을 것이다.

 

 

- 후기

뭐 청우의 오리지널 찰떡쿠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도 오래되기도 했고 이 탐스러운(?) 사진은 한번 보면 기억에 남아서 한번은 먹어봤을 것이다.

이녀석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이 난다. 그 때 한창 안에 찰떡 들어가는 제품들이 유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이야 뭐... 별 것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마트에서 판매되는 과자인데 안에 찰떡이 들어간 것이 상당히 센세이션 했다. 찰떡이라고 하면 아이스크림에서 찰떡아이스 밖에 생각이 안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처음 먹어봤을 때는 감명이 느껴지기도 했었다.ㅋㅋㅋ

 

 

하지만 뭐~ 지금은 너무 익숙하지~ 그리고 그렇게 자주 사먹지도 않는다. 아무래도 너무 달아서... 그게 좀 흠이다... 진짜 당분 조절만 되면 딱 좋은데...

아무튼 찰떡쿠키는 215g에 850칼로리인데 10개 들어있다. 즉, 개당 85칼로리라는 이야기이다.

해서 몇 개 먹다보면 칼로리 보충은 잘 된다.

국산찹쌀 1%를 함유하고 있다고도 한다.

 

 

- 영양정보

기타 영양성분은 위 사진에서 확인바라고 밀, 대두, 우유, 달걀이 들어가있으니 혹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흠... 가만 생각해보니까 카카오 버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아님말고.

 

 

 

과자는 이렇게 낱개 포장되어있어서 먹기 편하다. 근데 아이들이 먹는 건 조금 취급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떡을 먹을 때면 언제나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은 잘라서 먹는 게 좋을 듯 하다. 근데 그렇게 하기보다는 애초에 주의를 잘 주어서 한입씩 베어물라고 얘기해주는 게 당연 먼저.

찰떡쿠키는 한입에 다 털어먹는 재미도 있고 나눠서 베어물어 먹는 재미도 있다. 보통은 2~3입으로 나눠먹을 것인데 그렇게 먹어도 맛있고 한입에 다 넣고 우유 마시면서 먹는 것도 좋다.

 

 

물론 역시... 아쉬운 건 '달기'... 이걸 말을 안할 수가... 뭐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맛이 강한 건 어쩔 수 없다고 느끼면서도 모든 게 사실 완벽한 과자인데 이 당분이 거슬려서.... 계속 아쉽다.

라이트 버전으로 하나 한정판 출시해보면 안되나...-_-ㅋ 뭐 그냥 바람이고...

지금 이 상태로도 맛있는 건 맞다. 겉은 소보루처럼 금방 부스러지는 연한 쿠키이고 안에는 조금 단단한 찹쌀떡이 들어가 있다. 이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진짜 입에 계속 털어넣고 싶은 식감과 맛인데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날 수 있으니 자제하면서 먹어야 한다.-_-ㅋ

여하튼 개인적인 별점은 ★★★☆

가격이 아마... 에이씌 그냥 영수증 보자ㅋㅋㅋ 내가 구매한 10개입 짜리가 5000원 정도이다. 정가인 건 모르겠고 내가 구입한 곳에서는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