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켈로그 후르츠링 아니죠 후루트링 시리얼 후기 영양성분 칼로리 백점 만점에 100점짜리 Cereal

나도 몰랐는데 켈로그의 이 오래되었고 여전히 인기가 많은 시리얼인 후르츠링이 후르츠링이 아니라 '후루트링'이었다.-_-ㅋ 왜 난 여태껏 후르츠링으로 생각했지...

아무튼 요새 시리얼 챙겨 먹고 있다. 매일 먹으면 질리는 것도 사실인데 확실히 간단 식사로 시리얼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영양가도 좋고 맛도 좋고 간편하고~

 

 

- 켈로그 후루트링 후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근래에 계속 시리얼을 구입하긴 했지만, 후루트링은 구입하지 않았다.

후루트링이 다른 일반적인 시리얼들 중에서는 가격이 좀더 높은 것도 있고 어릴 때는 정말 너무 좋아했었고 워낙 익숙해서 그런가... 계속 신상품 위주로 구입해서 먹었었는데 크흠... 뭐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후루트링은 사실상 시리얼계의 종결자 느낌인 것 같다.-_-ㅋ

530g짜리를 구입했고 칼로리는 2102칼로리이다.

여기에 우유가 더해지니까 칼로리는 좀더 상승한다.

예전에는 일 때문에 단백질 쉐이크도 많이 마시고 선식도 많이 마시고 했는데 그냥 시리얼이 최고인 것 같긴 하다. 실용성이 가장 좋은 듯.

 

 

 

 

크게 영양소가 매우 높다고는 할 수 없어도 어쨌든 영양소도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으니 이거 먹고 영양제 한 알 챙겨 먹으면 딱인 듯.

어쨌거나 하루 권장량의 25% 정도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고 이것은 제품 30g당 포함된 것이라 한다. 헐? 그렇구먼...

후루트링 30g과 우유 200ml를 먹게 되면 단백질 7.6g 달걀 하나 반 개 정도의 단백질과 칼슘 210mg 멸치 41g 정도, 비타민C 27mg라고 한다.

그리고 뭣보다 포만감과 만족감이 좋아서 훌륭한 식사대용인 것 같다.

내가 아는 사람은 벌써 10년 넘게 아침마다 시리얼+선식+견과류를 섞어서 매일 챙겨 먹는다. 어쩔 때는 밥까지... 왓더헬... 비위가 참 좋아...

 

 

 

 

- 기타 영양성분

어떤 재료들이 사용되었고 어떤 영양들이 있는지는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니이아신,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엽산, 철분, 아연까지!

옆에 하루 기준치의 비율도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진짜 뭐... 식사대용 및 간식으로 다른 거 생각 말고 시리얼 먹으면 되겠네-_-a 여기에 견과류, 선식 같은 거 추가하면 더 좋겠고.

 

 

 

- 맛

음~ 스멜~...

맛에 대해서 뭐... 적어야 하나... 어린 친구들 말고는 다들 알고 있는 맛일 텐데-_-a 그 어린 친구들 중에서도 아는 친구들이 많을 것인데...

뭐 워낙 오래되었고 인기가 사그라들었던 적이 없다고 느껴질 만큼, 후루트링은 또 딱히 사건도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부 시리얼들에는 몇몇 사건들이 있었지...

아무튼 뭐 이 새콤달콤한 향... 언제나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다.

너무 익숙해서 굳이 사 먹으려고 안 하는 것은 있어도, 먹을 때면 항상 만족감을 주는 시리얼이란 생각이 든다.

말 그대로 후르츠 맛인데 그게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게 밸런스가 조절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대표 시리얼이 되지 않았나 싶다.

 

 

 

우유를 적게 타면 아무래도 많이 달아지긴 하는데 그 단 맛이 일반적인 시리얼의 단 맛과는 좀 다르단 말이지... 아무래도 새콤달콤한 맛이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새콤함이 너무 강한 것은 아니어서 정말 황밸...

모양도 참 잘 만들었단 말이지... 비교적 딱딱한 시리얼이지만 그게 되려 매력이 되는...

사실 어릴 때는 이거 부모님이 사두시면 우유보다 그냥 꺼내서 과자처럼 먹던 기억이 난다.ㅋㅋ 그만큼 그냥 먹어도 참 맛있는 시리얼...

농심이니까 한국이 원조인가? 아니면 파생된 버전인가?... 뭐 모르겠지만 정말 자랑스러운(?) 국산 시리얼이라고 생각한다. 예쓰~

이거는 뭐~ 거의 고정적으로 사둘 것 같다. 개인적인 맛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