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주문하는 곳이다.
다른 것보다 꼬마김밥은 괜찮아서 꼬마김밥 당길 때 주문하곤 한다.
33떡볶이는 다른 것보다 가격 구성이 좋아서 간단하게 한 끼 먹기가 좋은 게 장점이다.
이번에 보니까 사천 짜장 떡볶이라고 새로 나왔길래 내가 또 사천 짜장 엄청 좋아하지...ㅎㅎ 떡볶이도 땡기기도 하고 주문해 봤다.
개인적으로 33떡볶이의 떡볶이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거는 사천 짜장이라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다.
스팸김밥 4500원, 참치김밥 4500원, 사천 짜장 떡볶이 5500원이다.
여기에 배달팁이 3670원 이었다.
기본 배탈팁은 2900원이다.
33떡볶이는 체인사업이고 지점이 많은 걸로 안다.
김밥 사진은 안 찍어놔서... 김밥의 맛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스팸김밥은 정말 존맛이다. 안에 절임무인지 우엉인지 아삭하게 들어있는데 짭조름하면서 독특한 맛을 내는데 스팸하고 아주 잘 어울린다.
거기에 마요소스도 같이 주는데 마요소스는 스윗마요여서 달콤한 마요이다.
스팸김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마요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스팸김밥은 정말 추천하는 메뉴이다.
그리고 참치김밥도 꽤 괜찮다. 내가 33떡볶이&꼬마김밥에서 만족스러운 메뉴는 김밥이다. 김밥은 그냥 다 추천한다.
사천이라고 하면 매콤한 맛의 짜장이다. 앵간해서는 맛없기가 쉽지 않은 메뉴이기도 하다.
춘장과 매운맛의 조합이 아주 맛깔나기 때문인데 33떡볶이의 사천 짜장 떡볶이도 괜찮았다.
먼저 국물 떡볶이였고 떡은 딱 내가 좋아하는 굵기와 사이즈여서 식감이 잘 살아나며 맛있었다. 쫄깃한 떡이다.
그 외로는 어묵, 양배추 등이 들어있다.
맛은 좋았다. 최고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충분하게 사천 짜장을 즐길 수 있는 정도는 된다.
특별히 매력적이진 않았지만 방금 말한 대로 사천짜장의 맛은 느낄 수가 있었어서 나는 맛있게 먹었다.
맵기는 크게 맵진 않지만 땀이 날 수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입에서는 딱히 안 매운데 먹다 보면 땀 이날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33떡볶이에서 먹어본 떡볶이 중에 사천 짜장 떡볶이가 가장 맛있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33떡볶이는 살짝 부족한 맛이 있는데 그걸 춘장이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서 이거는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인 맛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이다.
먹고 나면 화장실을 가게 될 수 있지만 분명 먹을만하고 혼자서 하나 다 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매력이 있는 맛이다.
국물 떡볶이인 건 아쉽지만 수저로 떠먹는 재미가 있다.
앞서도 말했듯이 33떡볶이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맛있게 먹은 떡볶이라서 추천한다.
참고로 김밥 하고도 잘 어울린다.
[칼럼] 신림역 칼부림 전과 17범 우리 사회는 왜 이를 막을 수 없는가 (0) | 2023.07.23 |
---|---|
농심 켈로그 후르츠링 아니죠 후루트링 시리얼 후기 영양성분 칼로리 백점 만점에 100점짜리 Cereal (0) | 2023.07.23 |
케라시스 체리 블라썸 스페셜 퍼퓸 샴푸 후기 완전 추천 KERASYS Cherry Blossom PERFUMED SHAMPOO (0) | 2023.07.23 |
백설 요리하기 쉽게 자른 햇당면 300g 후기 영양성분 칼로리 고구마전분을 사용했고 세로 지퍼백에 담겨있다 (0) | 2023.07.22 |
빈츠 카페모카 후기 이거 마성의 JMT 영양성분 가격 (0) | 2023.07.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