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피오카펄 원재료 칼로리 효능 및 화이트펄을 먹어야 하는 이유

[원재료] 타피오카펄의 원재료는 카사바 뿌리이다. 우리는 보통 타피오카펄이라고 하면 버블티를 생각하게 되는데 여러 음식들이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는 버블티이지만 샐러드, 파스타 그 외 많은 음식들에 사용되고 알다시피 커피에도 타서 먹는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료이다.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조리법에 따라선 달콤하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정작 타피오카펄에 대한 정보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리지널이 아니면 당분이 높다] 일단 기본적으로 커피숍에서 판매되는 타피오카펄은 '시럽'을 사용하게 된다. 삶아서 건져낸 다음, 물기를 빼고 시럽에 담그는 것이 기본 조리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버블티나 커피나 당분이 많은 메뉴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시럽에 적신 타피오카펄까지 들어가게 되면 당분을 상당히 많이 섭취한다고 볼 수 있다.

해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교적 당분이 적게 들어가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옵션으로 덜 달게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피오카펄을 섭취하게 되는 것은, 사실상 음료이기 때문에 맛으로 먹는 것이라 크게 효능을 거론하기는 힘들지만 타피오카펄도 몸에 이로운 효능은 가지고 있다.

다만 영양가가 상당히 낮아서 사실상 그냥 탄수화물로만 구성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즉, 맛을 위한 식재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영양성분] 단백질, 철분, 비타민B,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매우 낮다. 단, 철분의 함량은 제법 높아서 철분으로 인한 효과 정도를 볼 수 있다.(빈혈 예방, 완화 정도)

무엇보다도 타피오카펄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잘못 전파된 부분이 있다. 말 그대로 타피오카펄만 먹는다면 도움은 받을 수 있다.

즉, 타피오카펄을 먹는다고 해서 살을 빼는데 도움되는 영양소는 없고 간식 대신으로 먹는 정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타피오카펄이 어느정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그 이상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점은 없다.

특히나 이를 잘못 이해해서 버블티를 즐겨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버블티의 열량에 타피오카펄이 더 해지면 당연히 칼로리가 더 높아진다.

[칼로리] 타피오카펄은 칼로리가 적은 음식은 아니다. 1g에 약 3칼로리 정도 되기 때문에 보통 1인이 60g 정도 먹는다고 가정하면 180칼로리가 된다. 여기에 음료까지 더해지면 칼로리가 엄청나진다.

참고로 타피오카펄 60g은 식사를 대체할 정도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은 아니지만 간식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다.

 

 

 

[원래는 흰색] 타피오카펄의 경우 원래 흰색이다. 그래서 흰색펄을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왜 흔히 생각하는 타피오카펄은 검은색이냐면 카라멜색소, 코코아 가루, 흑설탕 등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외로도 다양한 색소를 이용해서 다양한 색을 내기도 한다.

해서 기왕 먹을 거면 화이트펄을 먹는 것이 낫다.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타피오카펄이 작고 쫀득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은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 소화력이 성인보다 약해서 타피오카펄이 잘 소화가 안된다. 이로 인해 부작용으로 복통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잘못 먹기도 쉬워서 기도를 막히게 하는 질식 위험도 있고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해서 절대로 아이들이 먹도록 해선 안되며 집에서 타피오카펄을 조리해서 먹을 생각이면 충분하게 물에 불려서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더구나 타피오카펄의 식감을 내기 위해 다른 식품첨가물을 사용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