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더러워진다. 아무래도 자주 청소하게 되는 공간도 아닐 뿐더러 비가 오거나 각종 미세먼지들이 쌓이게 되고 벌레들도 죽어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창문은 환기를 위해서 항상 열어야 하기 때문에 이때 창틀에 쌓인 불순물들이 같이 집 내부로 들어오게 된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는 해줘야 하는데 구조 자체가 청소하기 쉽게 되어있지 않아서 손이 안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간단한 방법으로 간단히 청소를 해주면 좋다.
집에 안쓰고 모아둔 신문지가 있다면 신문지만 활용해도 충분하다.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창틀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된다. 펴서 넣는 것이 이점은 있으나 꼭 펴서 넣을 필요는 없고 구겨서 대충 쑤셔 넣기만 해도 된다.
그런 다음에 컵에 물을 받아와서 너무 흥건하지만 않게 신문지 위에 물을 뿌려주면 끝난다.
그리고 신문지를 밀어서 닦아주면 되는데 물이 묻은 신문지는 먼지들이 잘 달라붙기 때문에 창틀이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
다만, 신문지를 먼저 창틀에 넣고 물을 적시는 것은, 깨끗하게 닦이긴 하지만, 나중에 신문지를 제거하려는데 신문지가 물에 젖어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나중에 처리하는 게 힘들기 때문에 창틀에 먼지가 너무 심한 게 아니면 '분무기'를 먼저 뿌리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분무기에 물을 담고 창틀에 적당히 뿌려준다.
그 후에 신문지로 덮거나 아예 신문지를 걸레처럼 사용해서 신문지를 구겨 창틀을 밀어 닦아주면 된다.
어떻게 하든 창틀 청소에는 효과적이기 때문에 무엇을 사용해도 관계는 없지만 전자의 방법은 아예 대청소 느낌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고 후자의 방법은 가볍게 청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때 구석진 부분은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면 좋다.
스펀지면 다 된다. 수세미가 스펀지로 된 것이 많기 때문에 아예 창틀 청소용 스펀지 수세미를 하나 사두고 계속 사용하면 되겠다.
창틀만 청소하는 것은, 수세미가 망가질 일도 없기 때문에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매우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역시 매우 간단하다.
바구니 하나와 스펀지를 준비해서 바구니에 물을 담고 스펀지를 적신 후 물을 짜낸 스펀지로 창틀을 청소해 주면 된다.
먼지들이 매우 쉽게 달라붙을텐데 스펀지가 더러워지면 바구니에 담아둔 물로 한번 헹궈주고 또 짜낸 다음 다시 창틀을 닦아주면 된다.
스펀지는 매우 유연하기 때문에 구석구석 닦기도 매우 좋다.
이렇게 청소로 사용해도 흐르는 물에 대충 짜내면서 헹궈주기만 해도 스펀지는 깨끗해지기 때문에 뒷수습이 매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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