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해서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정말 '처음부터' 노력을 해주어야 한다. 결국은 부모가 만드는 것이고 어릴 때 만들어진 유대감은 쉽게 깨지지 않고 앞으로의 유대감에 기반이 된다.
이것을 모르거나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식을 낳아서도 안되고 결혼을 해서도 안된다. 본인도 망가지고 끔찍한 괴물을 키우게 될 수 있다.
헌데 '유대감'이라고 하면 또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가자면 혼자 살아야 하는 사람은 혼자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가적인 사회 구조 조성도 필요하고 사람들의 인식 수준도 높아져야만 한다.
-유대감 : 서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되는 느낌
유대감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곳이 어디일까. 바로 '가정'이다. 가정에서 유대감을 잘 형성하면 사회에 나와서도 문제없이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유대감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면 가족간에도 문제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이 사람은 앞으로 살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능력? 배움? 지식? 그것보다도 중요한 게 '유대감 형성'이다.
우리가 말하는 '인간미' 역시도 이 유대감에서 얻어지게 된다. 유대감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습득해야 하는데 그 시작이 바로 가족이라는 것이다.
가장 쉽게 혼동하고 누가 말을 해줘도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유대감=집착'이다. 특히나 가족 관계 또 '부모 자식' 관계에서는 특히나 더더욱이 그렇다.
아무리 설명하고 전문가가 와서 말해줘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게 가능한 사람이면 이런 상황이 오기 전에 이미 받아들였을 것이다.
'집착'은 '매달림'이다.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인정해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신을 상대한테 매달아 두는 것이다. 이건 사랑도 가족애도 우정도 걱정도 뭐도 아니다. '괴롭힘'이다.
절대로 이것을 동일시 해서는 안될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소통'이란 단어가 유행했고 뭐만 하고 '소통, 소통'거리는 괴이한 형상도 있었다. 그러나 이 '소통'이 제일 중요한 건 바로 '가족 관계'에서이다.
소통은 언제부터 해야할까? 아이가 성장하면?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이다.
그냥 자기 할 말만 하면 될까? 아니다. 말을 건네고 상대의 행동과 말을 살펴야 한다. 즉, 오고 가고 말 그대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언, 훈계, 설교를 하라는 게 아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갑과을'이 된다.
부모자식 간에 갑을관계를 형성하는 일이다. 이렇게 되면 자식은 부모에게서 유대감을 느끼기 어렵다. 나중에 한참이 지나도 유대감이 형성된 게 아니라 그저 부모를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본인이 부모처럼 유대감 없는 갑을관계를 자신의 자식에게 보여주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부모를 받아들이는 것도 있게 된다. 이는 '비정상적인 관계 형성'이다.
이처럼 '평생' 간다. 심지어 되물림까지 하게 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대화가 안되면 '상대를 인정해 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만큼은 해야 한다.
잘못된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대감 형성 방법이라고 하면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해 버린다. 함께 한다고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무작정 상대와 같이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끝이 나는 줄 안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유대감이 없으면 그저 힘들 뿐이다. 재미도 없고 눈치 보느라 고통일 뿐이다.
상대와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그전에 표현을 많이 해주어야 한다. '가족'이지 않은가.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많다. 근데 휴일마저 또 같이 보내려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지겹고 고통스럽게 되기 마련이다.
해서 아이가 좀 크니까 이제 부모하고 같이 다니려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걸 사춘기라며 아이한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치부하지 마라. 정말 잘못된 개념이다.
왜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가.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하는 건 '제안'이다. 상대가 나한테 제안한 게 아니라 내가 상대한테 먼저 제안하는 것이다. 상대는 거절할 명분이 충분하게 있다.
부모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편해야' 좋은 거 아니겠는가. 사이가 편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많이 표현해주면 된다. 감추는 게 아니라 드러내어 많이 표현을 해주면 상대도 그만큼 마음이 열리게 된다.
애정표현부터 시작해서 오늘 있었던 일이든 뭐든, 굳이 시간을 따로 갖고 그런 얘기를 마치 부장님이 부하 직원들 모아놓고 투머치토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려고 해라.
앞서 말했듯이 그런 시간 많지 않은가. 잠깐 5분만 대화해도 충분하다. 밥 먹을 때, 같이 티비를 볼 때, 아침에 일어나서 마주칠 때... 많다. 꼭 어딜 놀러 가야 하고 커피숍에 가서 1시간 이상 대화를 해야 하고 술을 마셔야 하고... 그게 아니다.
남남이면 그럴 수 있겠지. 근데 '가족'이지 않은가. 표현을 못하겠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그 어떤 말을 해도 그건 당신의 변명일 뿐이다. 이런 사람은 결혼해서도 안되고 아이를 낳아서도 안된다. 혼자 사는 게 잘 맞는 사람이다.
대략 이해가 되었을지 모르겠다. 가족이 교훈을 만든다, 가족만의 어떤 특유 문화를 만든다, 가족과 여행을 간다... 무조건 그냥 같이 뭔가를 하고 억지로 '뭘 자꾸 하는 것'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일이 아니다.
타인이라면 그러한 행위들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족간에는 그러면 안된다.' 가족이라 할지라도 각자 성향이 다르고 각각 하나의 인격체이다.
절대로 가족의 고유 영역까지 침범하면서 강제로, 힘으로, 권력으로 유대감을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 그건 앞서 말했듯이 유대감이 아니라 '갑을관계'를 형성하는 일이다.
즉, 결론적으로 가족간에 유대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 인생이 만족스러워야 한다.' 그래야 가족에게 집착하지 않고 가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가족 간의 유대감이란 없다. 그저 집착과 갑을관계만 남을 뿐이고 더 나아가 자식은 부모의 공포에 무릎 꿇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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