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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음식 10가지 추천 영양도 중요하지만 여름의 열을 식히고 즐기며 먹는 게 더 중요하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5. 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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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은 계절 중에 여름을 가리키고 날짜로는 7월이다. 물론 고정되는 것은 아니다. 대충 7월 11일~7월 19일 중에 초복날이 돌아온다.

해서 여름을 잘 지내기 위해 영양가 높은 음식을 챙겨먹어보는 것도 좋다. 기념비 같지만 건강에 있어서도 초복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은, 좋은 행위이다.

그렇다면 초복에 먹는 음식으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삼계탕

배제하기가 어렵다. 혹시 삼계탕이 좀 그렇거나 너무 양이 많다고 느낀다면 '삼계죽'도 괜찮다. 삼계죽 역시도 영양가는 충분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볍게 삼계죽을 챙겨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기왕이면 인삼도 들어가는, 제대로 해주는 죽집에서 주문하도록 하자.

 

2.육개장

영양보충에 최고인 음식 중 하나이다. 맑게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너무 자극적으로 먹고 싶은 게 아니면 맑은 것도 가능한 육개장집에서 주문하도록 하고 육개장에는 체력 보충에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간다. 근데 토란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소고기가 들어가는 육개장을 권장한다. 토란의 경우는 독성이 있어 희석도 잘해야 하고 맛에서도 토란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소고기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3.추어탕

여름철에 먹으면 참 좋은 보양식이다. 떨어진 체력을 올려준다.

 

4.팥죽

꼭 초복이 아니어도, 한 번씩 챙겨 먹으면 좋다. 팥은 몸 안의 불순물을 내보내주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떨어진 체력을 다시 북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5.장어

6.전복

7.수박

수박은 수분 함량도 많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주고 기운을 주고 해독 작용으로 식중독도 예방하고 초복에 먹기 여러 모로 아주 좋은 음식이다. 수박도 여름나기에서 틈틈이 한 번씩 먹어주면 활력이 유지되는데 도움을 준다.

 

 

8.콩국수

식물성 단백질과 더불어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음식이다. 콩에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의외로 잘 안 챙겨 먹게 되는 것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콩물을 이용해서 국수를 만드는 콩국수를 먹게 되면 눈 건강을 지켜주면서도 노화방지와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변비를 해소하고 몸에 활기를 넣어줄 수 있다. 여성들이 먹으면 더욱이 좋다.

 

9.낙지

낙지가 들어가는 음식이면 뭐든 좋다. 낙지탕탕이, 연포탕 등등 낙지는 원래도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한 식재료이다. 낙지는 타우린도 포함하고 있어서 에너지부스트에 도움을 준다. 초복쯤이면 기운이 떨어져 있을 수 있는데 낙지로 다시 끌어올려보도록 하자.

 

10.물냉면

초복에 영양가를 위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몸을 시원하게 해 주고 또 속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물냉면을 초복에 먹어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이다. 다만, 제대로 된 냉면집에서 제대로된 맛과 영양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실제로 초복에 이제 보양식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면 같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 즉, 복날 음식을 먹는 문화도 많이 변화한 셈이고 그것은 즐기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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