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가 한번 생기면 박멸하기가... 어렵진 않은데 어렵기도 하다. 날파리가 생기는 원인들을 제거하고 장비(?)들만 있으면 되는데 그게 여의치 않을 경우가 있다.
해서 결론적으로 예방이 중요하고 그래서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유가 곧 예방법이기 때문이다.
날파리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면 날파리는 계속해서 알을 까기 때문에 끊임없이 집안을 날아다닐 것이다. 기존의 날파리가 아니라 알을 까고 나온 새로운 날파리들이 날아다니는 것이라 보면 된다.
사실 구멍이 뚫려있는 곳이면 날파리 뿐만 아니라 온갖 해충들이 다 들어오게 된다. 어쨌든 날파리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날파리로 명시하겠다.
싱크대 음식물 걸러내는 망은 '매번 비워야 한다.' 이게 처음이 귀찮지 하다 보면 매우 간단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안 해봐서 이게 막 엄청 귀찮은 일처럼 느껴지는데 설거지를 하고 망에 있는 음식물을 비우는 습관을 들이면 음식물이 그 아래 배수구 쪽으로 눌어붙지도 않고 관리가 잘 된다.
이번에 아예 망 아래에 있는 배수구 부분까지 싹 닦아주도록 하자. 꼭 락스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주방세재로 쓱 닦아주면 금새 닦인다.
물론 배수구를 타고 올라오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정기 소독날에 소독을 받던지, 소독약을 사서 뿌리는 수밖에 없다. 아니면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도 된다.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었을 때 되려 날파리가 들어오기가 쉽다. 그렇기 때문에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 때는 너무 장시간 열어두지 말고 몇 분 정도로 짧게 자주 열도록 한다. 그리고 열 때 꼭 해충제를 한번 넓게 분사시켜 주도록 한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날파리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어버린다. 즉,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는 것이다. 번식을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창문을 열어 환기도 시켜주고 환풍기도 자주 틀어주도록 한다.
이건 배제할 수가 없다. 당연한 것인데 당연하게 안지키는 사람들도 많다. 음식물은 절대로 외부 노출이 되어선 안된다. 실온보관이어도 절대로 음식물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게 '베란다'이다. 베란다는 비교적 시원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놔두게 되기 쉬운데 절대로 노출되도록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웬만하면 다 냉장 보관하도록 하고 실온 보관해야 하면 보관함에 넣어서 날파리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청소를 자주 하지 않거나 제대로 안하는 경우도 날파리가 생길 수 있다. 우리는 보통 눈에 보이는 것만을 치우기 마련이지만 예를 들어 음식을 먹다가도 음식물 파편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튈 수 있다. 이것이 방치되면 날파리에게 먹잇감을 주는 셈이 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깨끗해 보여도 꼭 닦아주고 자주 청소를 해야 한다.
이건 화장실도 마찬가지이다. 화장실 청소를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락스'이다. 뿌리는 락스가 사용하기 편하다. 전체적으로 뿌려준 뒤, 30분 뒤에 들어가 물로 쓸어내리기만 해도 충분하다.
주기적으로 전체에 뿌려주고 매일은 변기, 세면대, 하수구 등 주로 사용하고 쉽게 더러워지는 곳에 락스를 뿌려 직접 닦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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