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뭔지는 몰라도 '엉겅퀴'라고 들어보긴 했을 것이다. 엉겅퀴가 바로 '밀크씨슬'인데 몸에 좋은 효능들이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러 말 필요 없이 바로 효능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간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으며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간에 있어서 좋은 효과들이 많다. 특히나 음주를 자주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밀크씨슬은 실제로 간 치료제로도 쓰인다.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활성 산소에 의한 작용들을 예방한다. 활성 산소는 노화에 있어서 치명적인 것인데 이것을 제거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있어서 효과적이라 하는 것이다. 물론 노화만이 아니라 활성 산소에 의한 영향에서 몸을 지켜준다고 보면 되겠다.
밀크씨슬이 항우울제와 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매 같은 뇌 신경계 질환 등의 치료제로 쓰인다. 뇌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밀크씨슬의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이 복용하는 것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밀크씨슬이 다른 약과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세포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고 수명을 줄여준다.
밀크씨슬이 뼈에 안좋은 작용을 하는 파골세포가 활동하는 것을 적게 만들고 반대로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는 증식시키는 효과가 있다.
앞서 말했듯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이로 인해 심장병이 발병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것 역시도 앞서 말했듯이 상호작용하는 약물과 같이 섭취하게 되면 되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결국 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개인이 판단해서 밀크씨슬을 복용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할 것이다.
아무 때나 복용해도 되지만 저녁 식사 이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하루에 권장되는 섭취량은 130mg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각각 건강 상태에 따라서는 하루 권장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것 역시도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처음부터 권장량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적은량으로 시작해서 차차 늘려가는 형태로 복용을 해야 한다. 앞서 저녁 식사 이후에 섭취하라 했는데 음식물 소화가 좀 된 상태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식후 2~3시간 후에 복용이 좋고 아예 저녁 식사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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