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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변화 정동장애 affective disorder

사람심리

by 힘들때전화해 2021. 1. 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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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보이는 특징이 과장된 정동반응들을 보이게 된다. 이 장애는 의기양양한 모습과 우울한 모습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실상은 우울증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어 우울증이나 조증, 양극성 장애 등과 같은 정신적 증상을 포함하고 있는 상태를 주요 정동장애로 분류한다.

 

 

업 앤 다운

즉, 쉽게 풀어말하자면 정동장애는 기분이 많이 업되고 다운되는 증상을 말하는데 사람이 슬픔을 느끼면 그 슬픔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들뜨는 상태에서도 그 들뜸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종일 기운이 난다거나 기분 좋게 생활하는 것이 정상적인 범주 내의 일반인들이다.

 

 

하지만 정동장애라고 한다면, 지속적이지 못하고 금세 바뀐다는 걸 말한다. 예를 들어 기분이 들떠서 좋은데 금세 급격하게 우울해지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고 비유하자면 '날씨의 변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

 

오늘은 비가 내리는 날이다.라고 하면 종일 비가 내리는 게 보편적인데 비가 내리다가 갑자기 해가 뜨거나 눈이 내리거나... 이러한 현상들을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기분 조절이 힘들다.

다시 인간이 겪는 정동장애를 알기 쉽게 보면, 단순한 기분 변화가 아니라, '기분을 조절하기가 힘든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때문에 안정적이지 못한 심리상태가 지속되기 쉽다.

 

상당히 괴상한 기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통상 뇌에서 기분을 조절하는 부위가 문제가 있어 발생하게 되는 증상이다.

 

한마디로 '감정과 관련이 있는 정신장애'로써 우리가 흔히 아는 우울증과 조울증이 대표적인 주요 정동장애라 볼 수 있겠다.

 

 

상대적으로 여성에게 생기기 쉽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임신, 출산'과도 연관이 있다. 또한, 심리적인 스트레스로도 유발이 되는데 여성의 경우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아 하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 주로 집안에서 활동하게 되어 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이유가 된다.

 

기분만 변화가 있는 게 아니라 인지기능과 집중력도 떨어지고 사고장애도 오게 된다. 즉, '사회활동'에 무리가 오게 되고 점점 더 사회성이 떨어지면서 더욱이 고립되고 병들어간다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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