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환절기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환절기는 모두가 주의해서 필히 신경 써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인체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시기라서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피부관리'이다. 환절기에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포괄적으로 정리를 해보았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사회인의 경우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지만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길다. 잠을 자는 시간까지 합치면 말이다.
직장 내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면야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다. 해서 집에서 만큼은 정말 잘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바로 실내 온도와 습도이다.
권장되는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습도는 처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창문을 닫으면 젖은 수건을 여러 장 걸쳐놓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참고로 세탁을 한 뒤에는 '창문을 열어주는 것이 좋다.' 세탁물로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지만 건강에 좋진 않다. 세제, 섬유유연제 등의 잔여물이 공기 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환기를 시켜주지 않으면 그걸 모두 흡입하는 셈이다. 때문에 세탁 후에는 되려 창문을 한번 열어주도록 한다.
실내 온도는 난방과 에어컨을 조절한다. 여름이라고 무조건 시원한 게 아니라 계절마다 적정 실내 온도를 맞춰주면 되는데 다 필요없고 21~23도 사이로 맞추면 된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계절 변화로 인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긴장 상태가 되기 쉽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기가 쉬워서 인위적으로 땀을 내어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게 좋다.
방법은 많이 있다. 유산소 운동, 따뜻한 물로 샤워, 사우나 등을 이용하면 되겠다. 매일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빼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사우나에 가서 한 번씩 땀을 빼주는 것이 실용적이다.
피부의 각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각질이 남게 되면 많은 피부트러블을 일으킨다. 해서 잘 씻고 하는데도 피부가 안 좋은 경우들이 있는데 아주 근원적인 부분으로 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보습 크림과 각질 제거 용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고 딱히 돈을 쓰기 싫으면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시고 물을 짜서 얼굴에 올린 뒤 세안을 해주고 몸은 뜨신 물로 헹궈준 다음, 타올로 살살 문지르며 꼼꼼히 닦아주는 것으로 해결하면 된다.
제품을 사용할 경우는 너무 자주하면 되려 피부를 자극해 각질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고 심하면 피부질환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주 1회, 보통 사람이라면 주 2회 정도로 해주도록 한다.
환절기에는 특별히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피부에 무언가를 해주는 것은 '껍데기'에 신경 쓰는 것이다. 근본적인 부분에 문제 생기면 아무리 껍데기를 닦아내어도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피부는 '장 건강'과 바로 연관이 있다. 장이 건강하고 깨끗한 사람은 피부도 깨끗하다. 때문에 장 건강을 위한 음식들을 챙겨 먹고 평소 먹는 것도 기름진 것, 당분이 높은 것, 자극적인 것... 다들 익히 들어봤을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들은 최대한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 치팅데이를 활용하면 좋다. 물론 치팅데이 그대로의 방법 보다는 러프한 치팅데이로 하루 정도 원하는 걸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을 정하고 다른 날은 최대한 장에 좋은 음식들을 위주로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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