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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못하는 성격 특징과 이런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심리

by 힘들때전화해 2023. 1. 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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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는 상대가 듣기에 거슬리거나 도움이 되는 말을 말한다. 즉, 상대방이 듣기 좀 거슬릴 것 같지만 바른 소리를 하려는 것을 말한다.

쓴소리를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화를 못 낸다거나 소심하다거나 말을 잘 못한다고 오해하기가 쉽다. 쓴소리를 못하는 성격은 상대의 기분을 망칠 것 같은 말을 못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세상 살기 정말 어려운 성향이다. 인간은 어쨌든 말을 해야하고 자신의 주관도 내비치고 상대의 이야기도 들어주어야 한다. 즉, 해야 할 말은 어떤 식으로든 표현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걸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속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물론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단지 사회구조가 그렇다는 것뿐이다.

쓴소리를 못하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다. 대체로는 성장과정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애초에 근원적으로 다른 것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 특징

쓴소리를 못하는 것은 상대를 많이 의식해서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잘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쓴소리 대신에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게 되는 특징을 보인다.

쓴소리라고 해서 무조건 "싫어, 그건 네가 잘못했네" 이런 표현을 생각하는데 이렇게 단순하면 뭐든지 쉽게 바꿀 수 있다. 그게 아니니까 어려운 것으로 이는 앞서 말했듯이 '타고난 게' 그런 것일 뿐이다. 가족 역시도 타고난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쓴소리를 못해서 잘못한 상대에게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을 특징으로 잡을 수도 있는데 그것도 맞지만 반드시 좋은 표현으로만 순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그랬구나... 시간이 많이 없는데..."와 같이 비꼬거나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들도 마찬가지이다.

즉, '직접적인 표현'이 완전히 배제되어 있는 특징을 보인다. 뭐든 말할 때 돌려 말하거나 말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다.

 

 

- 쓴소리를 못하는 성격, 어떻게 살아야 할까

두 가지의 선택권이 있다. (1) 직설적이 되거나. (2) 매우 관대해지거나. 두 가지이다. 그 중간선으로 타협을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쓴소리를 전혀 못한다는 건 위에서 말했듯이 근본적으로 그런 것이고 이미 몸에 베여있는 것을 넘어 '나 자신 그 자체이다.'

적절히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느냐만 그게 가능했으면 몇 년을 넘게 유지되지 않는다. 쓴소리를 못하는 성격이었다가 바뀌어서 적절히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은, 당신이 애초에 가지고 있는 성향인 것이다.

애초에 쓴소리를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기는 어렵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

 

 

(1) 직설적인 사람

방법은 단순하다. '필터링'을 없애면 된다. 당연히 반복적으로 의식하며 노력은 해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행해야 바뀔 수 있다. 사람은 '습관'이 만들어져야만 바뀌게 된다. 습관이 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말을 할 때 떠오르는 데로 바로바로 내뱉는 것이다.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서 필터링을 하게 되면 무너진다.

'적절히'라는 건 없다. 그건 정말 쓴소리 못하는 사람들에게 허울이다.

때문에 우선적으로 매우 직설적인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직설적인 사람이 되기는 싫을 수도 있다. 그러면 (2)번 밖에 남아있지 않다.

 

(2) 관대한 사람

차라리 관대하게 다 받아주고 쓴소리 전혀 안 하는 것이다. 인간은 표현이란 걸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데 표현을 안 하고 스스로에게 던져버려서 속에서 태워 없애는 것이다.

완전하게 관대해지는 것으로 모든 것을 이해를 넘어 인정하고 받아주는 것이다. 이해하려기 보다 모두 포용하는 것이다.

사실 쓴소리를 정말로 못하는 사람에게는 '이게 더 편하다.'

하나둘씩 풀어가려고 하다 보면 되려 수렁에 빠질 수 있다. 가지고 있는 DNA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하나둘씩 풀어가다 보면 잘 풀려서 완성이 되기도 하는데 쓴소리를 못하는 사람은 풀어가려고 하면 되려 더 꼬인다는 것이다.

생각하는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과 몸에 베여있는 게 다르기 때문이다. 이 구조 자체를 바꾸라는 건 무리이다. 뇌를 바꿔야 한다.

물론 자신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다. 이 부분은 본인만이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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