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인식 수준이 매우 낮다. 이 인식 수준을 끌어올리는 건 시민들이 알아서 끌어올리는 게 아니라 '법적 조치'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법적 조치가 없다면 개물림 사고는 끊이지 않을 것이다. 개물림 사고만 그런 게 아니로 모든 영역에서 마찬가지이다. 결국은 법적으로 제한을 해야만 해소되기 시작한다.
개물림으로 인해 '사망'까지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헤프닝이 아니라 '지속될 것'이다.
대형견을 키우는 견주도 많다. 감당도 안되는데 자신들의 '로망'을 채우기 위해 키우는 게 허다하다.
집에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엄청나게 많아졌다. 1인 가구부터 시작해서 가족 단위까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구의 수는 되려 더 많아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 수준은? '똑같다고 본다.'
인식 수준이란 게 세월이 지난다고 올라가는 게 아니다. 결국은 나라에서 조치를 취해줘야만 바뀌게 되어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여전히 목줄 조차도 안 한 채로 다니는 견주들이 많이 있고 목줄을 해도 안전 범위 이상으로 늘어뜨려놓고 다니는 견주도 많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견주가 알아서 방어 자세를 취하거나 품 안에 안고 있는 올바른 견주들도 많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매우 많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사람이 타려는데 대형견이 문 앞에서 이빨을 들어내고 짖고 있어도 견주는 소리만 칠 뿐, 확실히 제재하지는 않는 경우들도 많이 보인다.
어째서일까? '교육이 없기 때문이라 본다.'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를 키우려면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기본 교육이란 게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없다. 각자 알아서 기초를 여기저기 다니고 찾아보며 배운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도 의무교육이 없는데 강아지를 키우는데 의무교육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기초 교육을 '의무'로 만들고 이를 수료해야 강아지를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다.
이것을 '자유'로 두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개인의 자유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처럼 '생명'을 책임지는데 책임지도록 하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견주가 되어선 안 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견주가 되고 '개물림 사고'는 되풀이될 것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견주는 '방치하며 강아지를 키울 것'이다.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사람인 게 아니라 되려 강아지의 귀여움만 취하고 방치하며 키우는 견주일 가능성이 현저히 높다고 본다.
때문에 개물림 사고의 가해자는 '견주'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최근까지도 발생하고 있는 개물림 사고의 견주가 징역을 받는 둥, 처벌받고 있다는 게 뉴스로 보도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억울하게 피해만 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며 견주는 처벌받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일이 사라져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나 애완동물을 키울 수 없도록 하는 사회적인 장치가 필수적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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