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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 케어 바이럭스(VIRU-X) 프레쉬 자스민향 섬유탈취제 후기 아침에 뿌려두고 잘 말려서 사용하기 좋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10.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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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도 향이지만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서도 구비를 하고 있다. 솔직히 세균 제거 및 정전기 방지의 이유도 상당히 크다. 향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근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제거 효과는 솔직히 뭐... 현미경 사서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은 알 수가 없고... 사실상 '향'이 가장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사실상 향이 중요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신제품인 것인지, 별로 인기가 없는 것인지 1+1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샤프란 케어는 모르겠고 아무튼 섬유탈취제로 샤프란 제품들은 여러 번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이거 바이럭스(VIRU-X)는 처음 본다. 신제품인가?...

아무튼 1+1이라 겟했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진 않다. 또, 너무 저렴하면 좀 불안하니까 적당한 가격대가 좋은 법.

내가 구매한 건 프레쉬 자스민향인데 찾아보니 향 종류가 하나 더 있는 듯싶다. 개인적으로 자스민향은 썩 좋아하지 않는다. 꽃향은 좋은데 이걸 향수나 섬유탈취제로 만들면 살짝 오줌 찌린내 나는 것들도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과연?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섬유 속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

이것 때문에 섬유탈취제는 꼭 쓰긴 써야한다. 물론 섬유탈취제가 몸에 묻어도 당연히 안 좋고 밀폐된 공간에서 이 냄새를 계속 맡고 있으면 두통이 올 수도 있다. 해서 꼭 환기시켜주고 가능하면 마스크도 쓰고 있도록 하자.

어쨌거나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침대라던가 의자인데 메쉬 소재라던가... 다양하다. 이런 것들이 생각 이상으로 관리가 안되어서 세균 듬뿍에 그 집벌레라고 하는 것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꼭 섬유탈취제는 써주는 것이 좋은데 쓰는 것보다 쓰고 나서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뭐든지 이후 관리가 중요한 법.

 

 

 

 

향균 99.9%라는데 뭐 확인할 길이 없으니... 그냥 믿고 쓰는 것이다. 피부 테스트 완료라는데 여태 쓰면서 이것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생겼다고 의심해본 적은 없다.

정전기 방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탈취는 꽤 괜찮았다. 향은 말 그대로 프레쉬 자스민향인데 음... 내가 앞전에 걱정했던 오줌 찌린내가 살짝 나긴 했다. 근데 이거는 섬유에 따라 또 어떻게 세탁되고 어떻게 말려졌는지가 중요했다.

살짝 빨래 덜 빤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그래서 방금 탈취는 꽤 괜찮았다고 했지만, 이게 말 그대로 뭐 고기 냄새라던가 담배 냄새 같은 외부적인 냄새로 인한 탈취는 괜찮은데 아예 섬유의 냄새 자체를 없애주는 건 아니다.

해서 잘 말려진 일반적인 섬유에는 좋은데 좀 잘못 말려진 옷에 뿌리면 냄새가 더 안좋아진다. 해서 일반적으로 볼 때는 탈취 효과나 향은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완전 만족스럽지는 않다.

 

 

 

조금 코를 찌르는 향이긴 하지만, 많이 자극적인 건 아니고 시큼함이 강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는 있지만, 향수처럼 바로 사용하는 용도보다는 뿌려놓고 잘 말려주는 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은 듯싶다.

즉, 섬유케어랄까? 섬유에 세균들을 제거하는 효과 및 적절히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냄새가 베긴 것을 탈취하기 위한 '관리용'이라 생각하면 된다.

향은 꽤 강한 자스민향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나중에 남는 잔향이 살짝 찌른내가 날 수도 있는데 완전히 말려줬을 때는 그냥 프레쉬하다. 결론적으로 사용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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