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손흥민의 공격력은 최상위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 체제에서 사실상 서포트를 요구당하는 것을 팬들은 모두 봤을 것이다.
물론 손흥민을 지원하기도 하고 지원했었기에 득점왕도 했었지만, 그렇다고 손흥민 위주로 전략을 구상할 순 없을뿐더러 손흥민을 토트넘의 대표 간판스타로 지정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일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손흥민은 당연히 월드클래스이고 톱플레이어이자 인기도 많다. 그의 공격력은 이미 증명이 되었다. 그런데도 손흥민을 까내리는 사람들은 그냥 안티이거나 우월주의에 빠진 사람들이라 보면 된다.
그런 안티들이 결국 '손흥민'이 왜 토트넘을 떠날 수 없는지를 증명하는 셈이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더 이야기 해보겠다.
'손흥민'이 대단한 이유는 너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오직 스스로 꾸준하게 실력을 쌓고 그것을 어필하고 적응하려 애쓰며 견디는 걸 넘어 즐기려 했다는 것.
그리고 끝내 많은 국내 해외 팬들이 손흥민을 알아보게 되고 손흥민은 계속해서 자신을 입증해가고 있다. 사실 이미 입증 하다못해 의심의 여지는 전혀 없이 단연 '월클'인데도 아직도 손흥민은 계속해서 입증을 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이게 '동양인'의 한계이다. 그 한계점을 '손흥민'이 부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를 더욱이 응원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실력 있는 동양인이 유럽축구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고 대우도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손흥민을 까내리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뭐 다 말하진 않겠다. 좋은 말은 아니니.
'토트넘'에는 '케인'이라는 간판 스타가 있다.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활동한지도 굉장히 오래되었다. 손흥민보다도 더 먼저 입단했다.
거기다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며 '유럽 사람'이다. 그렇다고 케인이 뭐 노력을 안 하는가? 케인도 처음에는 부진했지만 노력한 끝에 지금의 케인이 되었다. 그에게도 고난이 있었고 '드라마'가 있다.
이런 같은 인종에 같은 나라에 같은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해리 케인'이란 스타가 있는데 외국인이 밀쳐낸다? 반감이 클 수밖에 없다.
물론 해외팬들이 이제 손흥민을 많이 좋아하고 그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저 마음속 끝에는 그래도 '완전히 개운하진 않다.'
입장 바꿔 반대로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국뽕은 어디에나 있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국뽕을 이용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지, 누구나 국뽕이란 건 있는 것이고 그건 매우 지당하며 당연하며 필요한 것이다.
'손흥민'의 활약이 또 실력이 '해리 케인'을 넘어선다? 사실 참 받아들이기 어렵다. 아무리 그래도 해리 케인은 동족이고 손흥민은 '외국인'이다.
어려운 것이다. 정말 어려운 것이다. 인종차별에 대해 인식이 많이 높아졌어도 그 뿌리까지 바뀌기는 어렵다. 게다가 아직 인종차별은 심각한 수준이란 거 다들 알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손흥민'은 유럽에서 견고하게 버티며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되었으니... 이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이해할 수 있는가? 대부분은 이해할 것이다.
손흥민이 왜 토트넘을 떠나지 못할까. 사실상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엄청난 오퍼가 온다면야 떠날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손흥민 커리어의 '끝'일 것이다.
이전에 함부르크에서 토트넘을 넘어오는 것도 매우 힘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손흥민이 아시아인으로서 유럽 리그에 진출해 얼마나 많은 차별과 핍박과 수모를 겪었을지 상상이 가는가. 난 안 간다.
당연히 '뇌피셜'이다. 뇌피셜이지만 적응하는데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고 최근 손흥민의 인터뷰에서도 '사실 아직도 적응 중'이란 말을 한 적도 있다.
손흥민을 모두 사랑하는 것 같지만, 알아서 사랑하게 된 게 아니라 '손흥민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다. 그래서 손흥민이 더욱이 위대하다는 것이다.
손흥민 특유의 친화력? 아니. 손흥민이 부단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렇게 외부적인 요인들 모두 적응해가며 전술적으로도 사실상 퍼스트가 아닌데도 그는 이타적인 마음으로 계속해서 팀에 헌신했고 자신의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 때 그것을 보여줬다.
현재 토트넘의 전술은 당연히 톱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에 맞춰서 꾸려지게 되어있다. 꼭 토트넘만 그런 게 아니라 원래 그렇다. 축구는 결국 골을 넣어야 승리하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포지션이 중요하지만 어쨌든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기준으로 꾸리는 게 기본이라고 알고 있다.
게다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이란 존재는 단순히 전술만이 아니라 '정신력'이기도 하다.
그래서 해리 케인은 뺄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뒷감당 누가 할래. 감독과 구단은 바보가 아니다.(콘테 인터뷰 인용ㅋ_ㅋ)
전술마저도 다 해리 케인에 맞춰서 짜여 있는데 그걸 갈아엎는다고? '지금 선수 자체를 다 바꿔야 한다.' 선수들 다 이적시키고 다시 다 영입해야 한다. 손흥민 위주로 전술을 구상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보면 2022년 기준으로 31살이다. 물론 앞으로 더 뛸 수는 있지만, 최고의 커리어는 보편적으로 볼 때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이순간도 최고의 커리어의 순간 중 하나이다.
지금 당장 이적을 하는 건 어렵다고 본다. 물론 최악의 상황에서는 손흥민 선수도 이적을 고려해볼 것이라 예상하지만 그런 상황까진 아니다.
이적이란 게 뭐 해외 축구 스타들이 밥먹듯이 하니까 손흥민에게도 쉬워 보일 수 있는데... 앞서도 말했지만 아시아인으로서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손흥민 같은 톱 플레이어는 더욱이 어렵다. 이적하면 또다시 적응해야 하고 입증해야 하고 지금 뭐 전술 이야기 많은데 지금보다도 더 심해질 수 있다. 그 정도가 아시아인으로서는 더욱이 힘들다는 것이다.
감독과 구단에서도 고민거리다. 쉽지 않다... 축구라고 오직 실력만으로 겨루는 건 아니니까... 재정 상황도 있고 팬심도 있고 '운영'이란 걸 하지 않는가.
손흥민 선수도 이 같은 부분에 대해 본인이 더욱이 잘 알 것이다. 당연히 더 잘 알면 알지 모르진 않지.
그래서 손흥민 선수가 지금은 토트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단지, 결과와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의 대단함은 국내에선 아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손흥민 선수가 욕심을 더 부려봐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지만.... 사실 팬 입장에서의 욕심을 손흥민 선수에게 대입시키는 것이다.
손흥민 선수의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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