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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성 성격장애 증상과 원인 치료가 필요한 인격장애 Paranoid personality disorder

사람심리

by 힘들때전화해 2022. 9. 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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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진 않지만 지속적인 연구는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먼저 '편집성 성격장애(Paranoid personality disorder)'라는 것은 보통 수준이 아니라 매우 편향된 상태를 보이는 것인데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매우 강하게 주장하거나 의심이 많고 긴장을 잘하고 원한을 쉽게 품고 질투심이 강하거나 망상도 강한 것을 말한다.

상대의 행동을 일단 의심하며 상대의 의도에 대해서 불신한다. 상당히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방어적인데 완고하다. 친밀함보다 다소 경직되어 있고 회피하며 타협보단 원칙을 고수한다.

간단히 말하면 타인에 대해서 불필요한 불신과 의심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 발생 원인

심리학적으로는 아주 어린 시절 항문으로 인한 자극으로 성적 쾌감을 느끼는 시기인 생후 8개월~4세까지인 '항문기'에서 나타나는 배타적인 성향(남을 배척하는) 및 고집, 충동성 등이 굳어지면서 편집성 인격장애가 발생한다고도 보고 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정신분열증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편집성 인격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도 보고되고 있다.

물론 '유전'을 빼놓을 수는 없다. 가족 중에 이와 같은 정신 질환이 있거나 그러한 특징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유전자의 가능성은 언제나 배제할 수 없고 모든 병의 원인이다.

 

 

 

- 증상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악의를 타인에게 전가시켜 타인이 보이는 행동을 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확인하려고 한다. 쉽게 말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관점을 타인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 행동을 그 사람이 보이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마치 내가 가진 의심이 진짜이길 바라는 것과 같다.

이러한 편집성 인격장애 환자들은 과대망상도 동반된다. 아주 작디작은 부분을 가지고 크게 부풀리는 것인데 상당히 비현질적인 부분을 가지고 과대 해석한다. 즉, 아주 작은 부분을 가지고 과대 해석해서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것을 크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환자는 보통 권력, 계급, 집단 등과 같은 것에 프레임을 씌우기가 쉽다. 일단 안좋게 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사이비종교나 그러한 비슷한 단체에 빠지거나 그러한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 치료가 없다면...

환자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오직 자신만의 공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다소 복잡하거나 애매한 상황을 맞딱뜨리게 되면 이 때는 아주 신중하게 대처한다. 즉, 자신의 공식에서 어긋나면 매우 신중해지는 것이다.

해서 편집성 인격장애 환자들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맞이하게 되면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도 '정신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망상 장애'나 심지어 '정신분열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즉,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병이 발생한다는 것으로 편집성 인격장애와 정신분열증, 망상 장애가 공존하기도 한다.

정신분열증이 생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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