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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람 무조건 멀리해야하는 인간 누구일까

사람심리

by 힘들때전화해 2022. 9.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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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다. 이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행복하고 즐겁고 잘 살다가 가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그 기준점은 절대적으로 '자신'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강인한 사람들은 누굴 만나도 휘둘리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지만, 인간이란 게 그리 강인한 동물은 아니다.

지능이 높기 때문에 '대처법'이 있는 것뿐이지, 근원적으로는 결국 흔들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 짧은 인생을 살며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몇 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사람'이다.

사람 우습게 보는 것만큼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미련한 짓도 없다.' 사람 우습게 봐선 안된다. 인간은 결국 인간과 교류를 하며 살고 있으며 그 인간 한 명이 주는 영향은 스스로 인지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다.'

좋은 사람과 연을 맺는 것보다 중요한 '인연을 끊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다. 나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람, 내 인생을 갉아먹는 사람, '내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을 지금 당장 선별해야만 한다.

 

1. 멀리해야 하는 인간 유형? 특징?

좋은 말들은 많다. 그러나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는다.'

왜냐, 그러한 전형적인 특징과 유형은 기본이라면 기본일 수 있고 이는 '연을 맺을 때' 중요한 부분이지 끊을 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사람은 각기 다르다. 비슷해 보여도 사회적으로만 비슷한 것이지, 근본적으로 제각기 매우 다르다. 각기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대표적인 특징 같은 건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참고만 하기 바라고 이 기준에 맞춰서 선별해선 안될 것이다.

 

2. 그러면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간단하다.' 선별은 간단하지만 끊는 게 어렵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이야기를 하고...

아래의 리스트들을 읽어보며 이에 부합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생각해보자.

 

- 나에게 실질적(물질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 것 같은 사람

 

- 그러한 도움을 사실상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

 

- 같이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 같이 있으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없는 사람

 

- 농담이 안 되는 사람(코드가 안 맞는 사람)

 

-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

 

- 나에게 강요하는 사람(권위적)

 

- 나한테 잔소리가 많은 사람

 

- 나에 대해 항상 부정적인 사람

 

- 내 말을 믿지 않는 사람(최소 3번 이상 말해야 믿는 사람)

 

- '고맙다', '사랑한다', '칭찬' 등 표현이 없는 사람

 

- 만나면 피로가 풀리기보다 왠지 모르게 피로가 쌓이는 사람

 

단 한 가지라도 포함되는 게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정말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인지 말이다.

그 관계가 친한 친구이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관계없다. 이게 어려운 부분이지만, 관계는 생각하지 말고 끊어야 할 인연은 끊어야만 한다.

물론 가까운 사이면 그게 쉽지 않다. 특히나 가족의 경우는 끊을 수가 없다. 이런 경우는 '멀어지는 것'을 택해야 한다.

나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람은 내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받을 때가 있어도 안 좋은 기운을 받을 때가 더 많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내 인생을 망치고 있는 셈이다.

좋은 기운보다 안 좋은 기운이 더 강력한 법이다. 인간은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3. 부가 설명

위 리스트만 봐서는 아리송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세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생각을 해볼 때 정말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매우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감성적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다 배제하고 오직 매우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이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연을 끊어야 할 사람을 끊지 못하면 인생은 영원히 달라지지 않는다. 그 사람에게서 계속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것을 더 설명하자면 '나에 대한 존중'이 있다. 존중에 대해서 또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리스펙'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러한 뉘앙스가 아니라 말 그대로 나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을 말한다.

그 최소한의 존중은 '나를 있는 그대로 봐준다는 것'이다.

나를 귀중하게 생각하고 높여주고 무조건 믿어주고...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다. 이러한 헌신이나 맹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니 절대 오인해선 안된다.

말 그대로 나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다. '인간 대 인간으로' 봐준다는 것이다.

해서 위의 리스트를 보면 이 '최소한의 존중'을 기준으로 뒀다는 걸 알 수 있다. 나에 대해 권위적인 사람.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나를 자신의 아랫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나를 '약자'로 보는 것이다.

잔소리, 충고, 부정적... 다 마찬가지다.

나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이들은 당신의 인생에 자꾸 개입하려 할 것이다. 개입만 하고 쓰윽 빠진다. 당신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비집고 들어와 당신의 인생을 헤집어놓고 빠져버릴 것이다.

각자 다른 인생을 산다. 각자 다른 선택이 있어야 하는 법. 내가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을 바로 묵살시켜버리는 사람이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일까. 잘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비즈니스를 말하는 게 아니다.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와 인생을 혼동하지 말기 바란다. 비즈니스는 고집으로 되는 게 아니다. 그러나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다.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면 그 누구도 나의 인생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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