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능력 검사 심리테스트 나는 타입일까 재미로 보는 것

 

[질문] 포털사이트에 로그인을 했다.

메일함에 많은 메일들이 와 있었다.

근데 거의다 스팸메일로 보인다.

당신이라면 이때 어떻게 하겠는가.

 

 

[1] 대충 몇 개 읽어본다.

 

[2] 항의 메일을 보내거나 신고를 한다.

 

[3] 제목도 안보고 바로 삭제한다.

 

[4] 제목을 보고 읽어볼지 말지 판단한다.

 

 

 

선택했다면 아래의 해설을

...

 

 

 

 

 

이 심리테스트는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테스트이다.

 

 

 

 

[1]번 해설

당신의 사교성은 높은 편이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라도 일단 친구로 만들어 놓는다.

그만큼 친구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친구가 많은 만큼

안 좋은 친구들과도 연을 꽤나 맺고 있을 것이다.

판단이 중요할 것.

 

 

[2]번 해설

사람들과 친해지고는 싶으나

다가가는 방법이 다소 특이하다.

시비를 건다거나 심한 장난을 치는 둥.

만약 친해지려는 상대와 친해지지 못하면

상대를 탓하는 괴팍함도 있다.

 

 

[3]번 해설

자신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바로 손절하거나 상대조차 안 하려는 타입이다.

처음엔 호감이 있더라도

이후에 흠이 발견되면

가차 없이 연을 끊어버린다.

다소 냉혈하고 차갑게 보여서

다가가기 힘든 타입이다.

 

 

 

[4]번 해설

합리적인 타입이다.

사람을 만날 때도 바로 판단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눠본 다음에

마음을 줄지 안 줄지를 결정한다.

심사숙고하는 사람이며

그만큼이나 대인관계에 있어 실패는 별로 없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에게

소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

3번과 4번 중에 고민이 좀 되었는데

평소 보편적으로 내가 하는 행동을 생각했을 때는

4번이 더 가까워서 4번을 골랐습니다.

실제로 딱 봐도 스팸메일이긴 한데

제목을 보고 나서 판단한 뒤에

삭제를 하거든요.

해설은 꽤나 저와 닮아있습니다.

대인관계에 있어 신중한 타입인데요.

그렇게 안 하면 꼭 사단이 나서

타고난 게 또... 인간관계에서 신중해야 하는...

그런 성향입니다.

순한 면이 많아서 안좋은 사람도 많이 꼬이거든요.

결과적으로 실제 저와 비슷한 해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