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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사건 그리고 과거와 근황(최악의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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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2. 7. 2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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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4월 18일생으로 현재(2022년) 기준으로 53세이다.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이며 식인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범행은 1988년 8월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연쇄 살인은 2004년 7월 15일까지 고작 10개월 정도에 20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살인은 2003년 9월 24일로 알려져 있다.

키는 168~170cm라고 한다. 크진 않은 키이고 혈액형은 O형이다. 가족 관계는 3남 1녀 중에 막내이고 결혼을 하여 한 명의 자녀(남자)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인데 사형이 내려졌지만 집행은 무기한이다.

앞서 첫 범행이 1988년 8월이라 했는데 연쇄살인은 2003년부터 시작되었지만, 그 전에도 이미 전과자였다. 살인만큼이나 끔찍한 범죄인 성폭O도 있었고 절도, 폭력 등 전과 14범인 상태였다. 즉, 최악의 범죄자인 살인마는 이미 오래전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고 꾸준하게 성장해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영철의 유년시절은 상당히 지저분하다. 아버지는 외도를 일삼았으며 집안은 가난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본처를 버리고 새로운 여자와 살았는데 유영철은 계모와 아버지에게 매일 학대를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초등학생 시절만 그랬고 이후에 아버지가 죽게 되면서 유영철은 중학생 때 생모와 함께 살게 된다. 중학교 때부터는 다른 아이들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성장했다고 한다. 형편은 좋지 않더라도 생모와 함께 살면서 훨씬 나아진 생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유영철은 '이란성쌍둥이'이다. 즉,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은 매번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똑똑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유영철은 주변 사람들에게 여동생과 비교를 많이 당했다고 한다.

유영철은 '미술'에 재능이 있었는데 공부는 못했다. 유영철은 예고에 지원했지만 떨어졌고 이후 국제공고에 입학하게 되지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게 된다. 쌍둥이 여동생은 방금 말했듯이 고등학교에서 3년 내내 전교 10등 안에 들고 이후 성인이 되어 대기업에 근무를 했다.

참고로 유영철은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개구리'를 잡아서 목을 비틀거나 해부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젠장, 내 학창시절 친구가 생각난다. 유독 개구리 해부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항상 개구리를 해부해서 갖고 다니기도 했다. 이제보니 섬뜩하다.

어쨌든, 유영철은 학창시절 내내 폭력성과 반사회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한다. 싸움도 많이 일으켰고 폭행도 많았으며 절도도 많이 했다고 한다.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했다는 것도 사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절도로 인해 구속되어 소년원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게 바로 1988년 8월이다.

이후로도 몇 년간 절도죄를 범했으며 1993년에는 결혼을 하고 1994년에는 아들까지 낳는다. 결혼 후에도 절도를 일삼았고 사칭과 더불어 미성년자를 성O행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교도소에 장기 복역을 하게 되고 2000년에 아내에게 이혼을 당한다.

위 사진은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추격자'라는 영화 포스터이다.

유영철은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려고 했으나 마음을 바꿔먹고 무차별적인 연쇄살인을 마음먹게 된다. 이후 알려진 대로 연쇄살인을 저질렀고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이다. 시체를 유기하는 방법은 너무 끔찍한데 시신을 18조각으로 토막 내어 유기하기도 했다.

유영철은 연쇄살인만 한 게 아니라 이 과정 속에서 수많은 여러 범죄를 동시에 저질렀다. 해서 죄목이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연쇄살인 자체도 많은데 이외의 범죄도 너무 많다는 것이다.

유영철은 아내(전처)와 아들에게는 단 한 번도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와 아들이 직접 말한 부분이다. 하지만 아내는 유영철과의 결혼 생활은 정말로 끔찍했다고 한다.

유영철은 교도소에서 온갖 지O을 다 떨며 복역 중이라 한다. 이것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교도관을 협박하고 폭행하고 자신은 어차피 사형당할 것이고 사이코패스니까 내 말을 따르라는 식으로 떵떵거리며 지내고 있다 한다.

가장 최근 근황은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시키고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는 둥, 애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무래도 무기징역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요건이 되어서 이를 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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