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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Standing Next 영화속 캐릭터와 실제 대상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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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2. 7. 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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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통

이미 다들 알겠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이성민'이 연기했다.

 

- 김규평

사실상 영화의 주인공인데 '김재규'를 가리킨다. '이병헌'이 연기했다.

 

- 곽상천

'이희준'이 연기한 곽상천은 '차지철'을 모티브로 한다.

 

- 박용각

'곽도원'이 연기한 박용각은 '김형욱'을 바탕으로 둔다.

 

- 데보라 심

'김소진'이 연기한 데보라 심은 '수지 박 톰슨'이다. 영화에 필요해서 가상의 인물일 것 같지만, 실존 인물이다. 이름을 검색하면 사진도 나온다.

 

- 전두혁

서현우가 연기한 '전두혁'은 마지막에 나오는데 '전두환'이다.

 

- 장승호

'정승화'

 

- 김계훈

'김계원'

 

 

 

< 줄거리 및 결말 > ※스포일러 주의.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읽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

한국을 18년간 독재해온 한국 대통령 그리고 그의 오른팔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은 친밀한 사이였지만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금규평은 대한미국의 대통령을 암살하게 된다. 어째서 암살한 것인지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통령 암살 사건이 있기 40일전, 전 중앙정보부장이었던 박용각은 미국에서 열린 청문회를 통하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정권의 실체를 고발한다. 이러한 박용각을 막기 위해 현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인 곽상천이 나서게 된다.

김규평과 박용각은 친구 사이이다. 김규평은 박용각을 말리지만 박용각은 폭로를 멈추지 않는다. 김규평은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으나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어느새 박통은 김규평이 아니라 경호실장인 곽상천을 더 신뢰하기 시작하고 김규평은 박통에게서 버려진다.

원래 박용각이 박통의 오른팔이었다. 박용각 역시도 박통에게 버려졌고 박용각은 김규평에게 그렇게 이용당하고 버려질 것을 미리 알렸다. 그때는 김규평이 흔들리지 않았으나,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되니 혼란스러운 김규평.

끝내 박통과 곽실장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김규평과 박통 그리고 곽실장이 모인 자리에서 김규평은 말한다. "다들 음복 모르십니까? 이렇게 술을 마시며 귀신과 한 몸이 되는 것이죠. 박용각 부장이 원래 우리와 한 몸 아니었습니까"라며 박용각을 죽인 것에 대해 언급한다.

김규평은 말을 이어간다. 박통에게 어째서 혁명을 하였는지, 우리가 목숨 걸고 왜 혁명을 했는지 언급하며 시위하는 시민들을 탱크로 밀어 죽이겠다는 박통의 말을 언급한다.

이네 김규평을 총을 꺼내 들어 박통과 곽실장을 총으로 쏴 죽인다. 이후 원래 계획은 대통령의 암살 소식을 알리기 위해 남산으로 향할 생각이었으나 정승호 육군참모총장은 육군본부로 가는 것을 권유했고 김규평은 이에 동의하여 육군본부로 차량을 돌린다.

영상은 없지만 자막으로 김규평은 육군본부에서 체포되었고 대통령 사해 사건 범인으로 교수형에 처해졌다는 내용이 나온다.

박통이 죽고 6개월 뒤에 청와대 집무실로 누군가 들어오는데 그게 바로 '전두혁'이다. 전두혁은 돈, 금괴, 서류 등을 모두 챙겨 나가다가 뒤를 돌아봐 대통령의 책상을 바라본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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