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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topia 2016 초안 줄거리 결말(스포일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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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2. 7. 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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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Zootopia(2016)의 본편 스토리는 아니고 원래 기획되었던 스토리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정리해보았다. 여러 수정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 것이 상영된 주토피아의 스토리이다. 아래는 초안에 대한 내용이다. 결말도 포함되어있다. 아무리 초안이라고 해도 영화를 보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읽지 말고 본 사람만 읽기를 경고한다.

- 초기 설정

영화에서처럼 주토피아는 포식자든 초식 동물이든 모두가 동등한 평화로운 곳으로 설정되었다. 하지만 이는 이전의 이야기로 설정하여 원래는 평화롭고 동물들이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이었지만, 점점 초식동물을 제외한 육식동물들을 제재하기 시작했고 '쇼크칼라'라고 하는 '목 전기 충격기'를 장착하게 된다. 자의가 아니라 강제적으로 모든 포식 동물들에게 착용하도록 한다.

'닉' 역시도 쇼크칼라를 장착하고 있고 닉은 포식 동물들의 놀이터 '와일드 타임즈'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중 와이들 타임즈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닉이 죽인 건 아니지만, 누명을 쓰게 되어 체포되게 된다. 이때 닉을 체포한 경찰관이 바로 '주디'이다.

하지만 닉은 제기발랄했고 감옥을 탈출하지만 '주디'에게 쫓겨 주디가 결국 닉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그러나 자신의 손목에도 수갑을 채워서 닉과 주디는 같이 수갑을 차고 함께 움직이게 된다.

닉은 주디를 끌고 다니며 자신의 누명을 벗어내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때 닉과 주디의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발생하고 둘은 서서히 가까워진다.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닉과 주디는 수갑을 부술 방법을 찾아내어 수갑을 부셔서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주디는 닉이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그렇다고 완전하게 닉이나 포식 동물에 대한 의심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닉에 대한 감시는 계속된다.

또,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일어나다가 의문에 킬러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이 때 닉이 주디를 구하려고 하다가 부상을 입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주디'는 닉에 대한 의심과 육식 동물들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된다.

'주디'는 '닉'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닉의 쇼크칼라를 풀어준다. 이후 닉이 휘말린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이를 '시장'에게 알리러 간다.

그러나 알고보니 '시장'이 육식 동물을 주토피아에서 추방시키기 위한 플랜의 주동자라는 걸 알게 된다. 시장은 양들을 육식 동물로 변장시켜 음해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닉과 주디는 이 과정을 주토피아의 모든 동물들이 볼 수 있도록 생중계를 하고 있었고 시장은 이 사실을 몰랐다. 이로 인해 시장은 자멸하게 되고 포식 동물을 추방시키고 초식 동물이 주토피아를 점령하려는 시장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이후로는 해피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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